국회의원 박완주의 사주이다. 어제 보좌진에 대한 성추행, 성비위 문제로 소속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되었다. 대리서명으로 면직을 시도한 의혹도 있다고 한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간단하게 사주로 풀어본다.
갑인일주이다. 월주 경자를 보고 있는데, 경금 칠살이 자수 인성을 생하고, 자수는 일지 인목을 생한다. 살인상생이니 공직이다.
년의 병오 식상을 보고 있다. 병오 식상은 명주의 사상, 생각이고 특출한 기예이다. 병화가 식신제살하고, 자오충으로 상관에 인성이 배치되었다.
갑목이 뿌리가 있고, 자수의 생을 받으니 활목이다. 겨울에 태어난 갑목이니 당연히 화를 반긴다. 년주인 병오가 길신이다. 12년에 국회의원이 되었고, 3선 국회의원이다. 을사대운 임진년. 을사대운은 을목 양인이 경금 칠살과 을경합한다. 양인합살이다. 유년 임진년의 진토는 자수를 동하여 자오충한다.
올해는 병오대운 임인년. 병오대운은 길운인데,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 시주를 신미시로 추정하였다. 왕한 식신이 관과 합하면 곧, 귀가 와서 몸에 붙는 것과 같다. 식신은 자유를 뜻하는데, 관과 합하는 것은 자유가 구속되는 것과 같아 무척 흉하다. 감옥 가는 범죄자의 사주에서 자주 본다. 왕한 식신인 병화가 시의 신금 정관과 병신합한다. 원국에서 이미 감옥가는 정보가 드러나 있다.
갑목 일간은 신금을 무척 두려워한다. 신금을 보게 되면 머리에 못이 박히는 것과 같으니 갑목이 제대로 성장할 수가 없다. 년의 병화 식신이 신금과 병신합을 하여 신금의 극해를 막아준다. 하지만 참으로 딜렘마인 것이, 명주의 식신이 관에 구속되는 것을 피할 수가 없다. 운동권이었다. 87년 6월항쟁 때 투옥도 되었다고 한다. 임인대운, 정묘년이었다. 임인대운의 임수는 병화를 충하여 병신합을 깬다. 원국이 합하고 있는데, 대운에서 충을 하면 합이 깨지는 것이다. 병신합이 깨지면 신금이 바로 갑목에 못을 박는다. 신금 정관의 해를 당하는 것이다. 구속이다. 정묘년은 정임합으로 대운 임수를 합으로 동한다.
올해는 병오대운 임인년. 년주 병오가 출현했다. 왕한 식신이 관과 합하는 응기이다. 여태까지는 년과 시로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해가 덜 했지만, 병오가 출현하니 신금에 바짝 붙어 있는 격이다. 올해 임인년은 임수가 대운 병화를 충하여 인동한다. 대운 병화는 신금 관과 합한다. 올해는 바로 대운 병신합의 응기이다. 임수는 다시 원국의 병화에게 가서 병임충한다. 편인이 식신을 도식하는 것이다. 대운의 임수는 원국의 병신합을 깨어서 갑목이 신금에게 못질을 당했지만, 유년의 임수는 과연 원국의 병신합을 깰수 있을까? 아니면 병화를 오히려 충으로 동하여 병신합을 더 하게 만드는 것일까? 두가지 중 어떤 경우라도 흉하다.
성추행 사건이 작년에 발생했다고 한다. 5개월전이라고 하니 신축년 경자월이나 신축월일 수 있겠다. 신축년은 신금 정관이 축토 재성을 차고 왔다. 축토 재성은 여자이다. 신금 관을 올렸으니 정치인이 직업인 여자이다. 축토는 암흑이나 은밀한 상이 있고, 축토는 또한 관살고이니 신분이 높은 많은 정치인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축토는 국회의원 보좌관이다. 대운 오화 상관과 축오천을 한다. 상관은 성적인 뜻이 있다. 축토는 여성의 생식기의 뜻이 있다. 축오천은 즉 성추행이다. 일지 인목과 인축암합을 하니, 마치 나의 침실에 남들 모르게 축토가 들어오는 모습이다. 하지만, 시지 미토와 축미충을 한다. 축미충으로 개고되니 은밀한 일이 숨겨지지 않는다. 올해 임인년, 축토와 암합을 하던 인목이 출현하였고, 임수 편인을 이고 왔는데, 병화 식신을 극하니 도식이다. 밥그릇을 엎는 것이고, 비난과 구설시비가 생긴다. 임수가 병화를 충으로 동하니 병화가 신금과 합한다. 신금은 신축년의 그 신금으로 신축년에 있었던 성추행 사건인데, 병화라는 방송매체와 합을 하니 전국적으로 방송을 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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