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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팔자7

11장. 노보적내심세계 계기계을 건 유해미유 편재가 투출되었으므로 이 사람은 호탕하고 대범하다. 정이 많고 낙천적이며 거짓말을 할 줄 모르고 항상 말과 행동이 일치한다. 괘상에서 암장되어 있는 인성이 합화하여 을목 관살로 투출되었으므로 이 사람은 편협한 사고를 할 수 있으며, 또한 용감하고 과감하여 어떤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고 법에도 굴하지 않으며 통상적인 도리로서 행하는 일 조차도 거스를 수 있다. 이런 사람은 명리라는 학문에 대해서는 단지 관망하는 태도를 취할 뿐이다. 이런 유형의 사람을 만나서 괘를 해석할 때에는 특별히 조심해서 응대해야지 안 그러면 논쟁이 발생하는 것을 피할 수 없게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한두가지의 가장 정확한 근거로 그를 정복하고 그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경계심을 없애야 상담하는 과정에.. 2022. 8. 5.
9장. 실물2 심획지락 오주괘 원국의 이론적인 상징은 쇠왕과 용신을 버리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전통적인 명리학의 해석방법과는 같지 않지만, 이 부분이 가장 가치 있고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간지를 독립적으로 분석하되, 간지가 왕상한지를 살피고 월지와의 삼각관계를 배합하여 풀이한다. 빈주의 논리와 육친의 차반으로 대입하여 풀이한다. 십성이론을 사람이나 사건 혹은 물건으로 이끌어내서 풀이한다. 질문사항에 나타나는 조짐에 대해서는 그 성패의 시간점이 어떻게 장악하고 있는지를 살핀다. 잃어버린 만년필을 찾을 수 있을까? 정신을갑병 건 유사미오술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때 먼저 재성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는데, 이 오주괘에서는 일간 을목이 재고에 앉아 있으니 이는 재물을 자신이 장악하고 있다는 .. 2022. 8. 5.
10장. 구인불여구기 어떤 부인이 사업에 관한 문제에 대해 가르침을 청하다. 계을임을 건 미유오유 일간 을목은 허약하고 뿌리를 얻지 못하고 인성은 앉은 자리가 사지가 되어서 일간을 도와줄 힘이 없다. 년주와 일주는 복음이고 일지의 편관은 분주에 투출되어 힘이 매우 강하다. 고서에 '신약한데 관살이 왕할 경우에는 식신의 견제를 반긴다'라고 하였으나 아쉽게도 이 괘국에서는 오화가 관살을 제어할 힘이 없다. 이 경우에는 직장의 변동이 예상되거나 마음속이 여러가지 일들로 뒤숭숭하여 불안한 상태가 된다. 공장을 옮기려고 하거나 일이 순조롭게 풀리지 않아서 마음속에 큰 돌덩이가 있는 상태이다. 공장의 좌향은 동에서 서를 향하고 있고 ((일지 유금)), 두 개의 건물은 철구조물의 형태이고 ((유금 복음)), 주변에도 같은 형태의 건물들이.. 2022. 8. 5.
8장. 실물1 유실지고 - 오토바이를 찾을 수 있을까? 정신정을병 건 유해유미술 이 오주괘는 앞의 차량을 잃어버린 사례와는 용신이 다르다. 이 오토바이는 용신을 재성으로 삼고 해석하는 것이 가능하다. 승용차는 쇠가 사람을 감싸기 때문에 보호하는 효과가 있지만(인성), 오토바이는 사람이 쇠를 감싸기 때문에(재성) 내가 조작한다는 의미는 같지만 해석하는 방법은 다르다. 이 괘는 표준적인 겁재의 괘상으로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방법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고서에서는 '복음반음이면 눈물을 흘린다'라고 하였는데, 일주와 분주가 정유로 편재가 복음이므로 이런 경우에는 근심거리가 가득하거나 재물의 변동을 의미한다. 계선편에는 '시에 편재가 있는 경우에는 형제를 만나는 것이 두렵다'라고 하였으니 이를 이 괘국에 넣어서 해석하게 되면 시간의 편재 신금은 많은 사람들의 재물을 ..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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