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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팔자7

8장. 실물1 유실지고 - 잃어버린 지갑을 찾을 수 있을까? 신정을을 건 해사유유 괘상을 풀이할 때에는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 있는 것을 먼저 장악해야 한다. 재성이 복음이면 이는 근심스러운 일과 변동이 발생한다. ((년월의 유유)) 인성이 복음이고 절지에 앉아 있으면 이 인성을 보호해 줄 능력이 없다. ((년월의 을을, 유금은 을목의 절지이다)) 유금 편재성이 사화 겁재성과 합한 것은 움직임이 있는 편재가 합이 된 것을 표시하므로 이러한 경우에는 지갑이 이미 다른 사람에게 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오주괘는 시간을 장악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게 풀이할 수 있는 방법이다. 분이나 시에서 가장 신기하고 영험한 부분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여기에서는 시주 신해와 일주 정사가 천극지충하면서 편재성이 투출되었는데 이는 상관 해수에 앉아 있으니 또한 봉충이니 이러한 형상은 .. 2022. 7. 30.
8장. 실물1 유실지고 - 잃어버린 차를 찾을 수 있을까? 어떤 분이 유명 메이커의 비싼 차를 도난당했는데, 찾을 수 있을까? 을임임을 건 사신오유 정위법으로 풀이하면, 승용차는 나를 보호하는 물건이므로 인성이다. 하지만 차는 내가 제어하고 장악하는 물건이기도 하므로 재성으로 볼 수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상황을 보아서, 질문을 하는 사람이 어떠한 답을 요구하는지 그 부분을 장악해야 한다. 오주괘에서 관살이 보호해 주지 않으므로 찾기 어렵다. ((차를 재성으로 볼 경우이다. 관이 있으면 비겁을 제하여 재를 보호해 준다)) 오화 재성이 당령했으므로 (재성이 인성을 파괴하는 격), 손재의 의미를 나타낸다. ((차를 인성으로 볼 경우이다)) 오화 재성이 임수에 개두되었으며, 임오가 합이 되어 비견이 재물을 빼앗는 것을 나타낸다. 일간 임수는 신금 위에 앉아 보호를 .. 2022. 7. 30.
처가 임신했는데, 자식이 어떤가? 시공팔자는 문점자가 질문을 하는 시점의 팔자를 뽑아서, 점을 보는 것이다. 사주로도 보지만, 이 책 팔자시공현괘의 저자는 분주를 추가하여 오주괘를 사용한다. 사례를 통해 관법을 정리해 본다. 사례 남편이 찾아와서 처가 임신했는데, 자식이 어떨지를 묻는다. 괘를 뽑아보니 아래와 같다. 을무정무갑 묘신사진신 정사일주는 스스로 제왕의 자리에 앉았으니, 성격은 강직하다. 상관이 투출하고 득령하였으니 이것은 자신의 견해를 굽힐 줄 모르고 자기 고집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속박을 싫어할 뿐만 아니라 지는 것은 스스로 용납 못하고 이기려고만 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시공팔자로도 성향을 본다. 맹파에서는 진이 습토이므로 무진을 허투로 보지만, 여기서는 진월을 무토의 득령으로 본다. 무토는 진월에 관대지이고, 같은 토이..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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