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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팔자

9장. 실물2 심획지락

by tao12345 2022. 8. 5.

오주괘 원국의 이론적인 상징은 쇠왕과 용신을 버리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전통적인 명리학의 해석방법과는 같지 않지만, 이 부분이 가장 가치 있고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간지를 독립적으로 분석하되, 간지가 왕상한지를 살피고 월지와의 삼각관계를 배합하여 풀이한다.
  • 빈주의 논리와 육친의 차반으로 대입하여 풀이한다.
  • 십성이론을 사람이나 사건 혹은 물건으로 이끌어내서 풀이한다.
  • 질문사항에 나타나는 조짐에 대해서는 그 성패의 시간점이 어떻게 장악하고 있는지를 살핀다.


<사례 1> 잃어버린 만년필을 찾을 수 있을까?

정신을갑병 건
유사미오술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때 먼저 재성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아야 하는데, 이 오주괘에서는 일간 을목이 재고에 앉아 있으니 이는 재물을 자신이 장악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또한 재성이 천간에 투출되지 않고 암장되어 있는 것은 햇살이 비추지 않는 것을 뜻한다.

비겁성을 관찰할 때에는 왕상하거나 재성과 합되어 있는가를 살펴야 한다. 이 괘국에서는 겁재성 갑목이 사절에 해당하는 오화에 앉아 있으므로 재물을 쟁탈할 힘이 없으니 손재의 의미는 없는 것으로 해석한다.

재성인 미토 속에 암장되어 있는 정화가 분간에 투출되었고, 십성으로 정화는 광선을 상징한다. 여기에서 정화가 유금에 앉아 있으니 이러한 간지관계에 인사물을 이끌어 내면 해석이 가능한데, 이 분주의 정유는 알루미늄 창문이 된다.

괘상에 의거하여 분주에서 방위를 찾으니 서남쪽에 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재성은 관살성의 보호를 받고 있으므로, 십성으로 인사물을 대입하면 어떠한 오묘한 기운이 나타나 있는지 알수 있다. 보호해 주고 있는 관살은 신금이고 신금은 백색을 의미. 방의 좌향과 빛이 모두 맞아떨어짐. 흰색을 띠고 있는 벽과 커튼과 침대를 주의깊게 살펴봐야 함.

이 괘상에서는 하나의 특이한 부분이 있는데 지지의 오술이 합하고 있고 사유합도 있는데 유독 을미는 독립적으로 있으니 이는 그 물건이 독립적인 개체라는 것을 상징하고 이것은 두 개체 부근의 공간에 있다는 것이다.


<사례 2> 돈을 잃어버렸는데 찾을 수 있을까?

계을병을 건
미해술유​

년주의 비견 을목은 절지인 유금에 앉아 있고 또 월지의 술토와는 반합이 되어 금국이 형성된다. 이런 경우에는 관살이 재성을 보호한다는 의미가 되며 비겁이 재물을 빼앗아가지 못한다.

재성이 시지 미토의 묘에 들어갔으므로 이는 감추어 두었다는 의미이다. 십성 중에서도 인성의 보호를 받고 있으니 방이라는 해석이 가능하므로 아마도 잘 놓아두었을 것이다.

재성인 미토는 인성인 계수에게 개두되었고 그 인성은 일지의 해수에 통근되어 있다. 또한 이 괘에서는 충극이 없으므로 돈은 집안에서 인성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잃어버릴 조짐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시주의 미토 속에는 을목이 암장되어 있고 이 미토는 목의 고이기도 하니 십성으로 대입하면 옷장이나 책상이 되는 것이다. 동북쪽

2만위안을 분실. 2만위안은 격위법으로 얻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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