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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민형배 사주 - 정치인, 신유일주

by tao12345 2022. 5. 17.

국회의원 민형배의 사주이다. 검수완박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위장 탈당으로 논란이 컸었다. 왜 이런 일들이 발생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사주를 풀어본다. 학력이 박사이고, 기자 출신이었다. 이런 것들은 사주에 어떻게 나타나 있을까? 시주는 추정이다. 

 

 

아래 나무위키의 내용을 보면, 특징이 박사학위 소지자, 기자 출신, 10년에 광산구청장 선거에서 당선, 14년에 재선에 성공, 20년에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 등을 꼽을 수 있겠다. 과연 사주에 이런 이력들은 어떻게 나타나 있을까?

 

1961년 6월 15일,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화내리에서 아버지 민병각(閔丙珏)과 어머니 무안 박씨 사이의 6남 4녀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이후 해남마산초등학교, 해남중학교, 목포고등학교(28회), 전남대학교 사회학과, 전남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전남대학교 졸업 후 전남일보에서 기자로 근무하였다.

이후 노무현 정부에 발탁되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국정홍보비서실 행정관, 인사관리비서실 행정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실 사회조정비서관 등을 지냈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에 성공하였다. 국민의 당 열풍때도 새정치민주연합에 잔류하였다. 타 지역(해남) 출신의 첫 민선 광산구청장이기도 하다.

그러다가 2018년 3월에 광주광역시장 출마를 이유로 사퇴하였는데, 이후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앞두고 최영호 전 광주 남구청장과 함께 강기정 후보로 단일화에 합의하였다. 그러나 강기정은 경선에서 이용섭에 밀려 탈락하였다. 이후 7월에 광주 광산구 을 지역위원장에 선임되었다.

2018년 8월 6일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임명되면서 청와대에 입성하였다. 2019년 1월 21일 사회정책비서관으로 전보되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경선에서 박시종 예비후보에 밀려 탈락하였다. 그러나 권리당원 불법조회 문제로 제기한 재심이 받아들여져 더불어민주당에서 광산을 지역은 일반 유권자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3월 19일, 20일 이틀간 재경선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재경선 결과 음주운전 논란이 있던 박시종 예비후보를 꺾고 경선에서 승리하였다.

본선에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폭로자 중 한 명인 민생당 노승일 후보를 꺾고 전국 최고 득표율(84.05%)로 당선되었다. 반대로 전국 최저 득표율로 당선된 후보자는 38.36%의 득표율로 당선된 울산 동구의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이다.

 

 

 

왜 기자, 언론인 출신일까?

 

신유일주이다. 년에 신축을 또 보고 있다. 신금은 현침살이다. 굉장히 날카로운 바늘, 침, 그리고 펜이다. 신금은 문필을 휘두르는 언론의 상이기도 하다. 2개의 신금이 일지에는 유금 록이, 년지에는 축토 묘고가 있어서 신금의 세력이 대단히 왕성하다.

 

2개의 신금이 을목을 포위하고 있다. 을목은 붓이다. 문자이고 책이다. 을목이 미토 묘고를 차고 있다. 미토는 목의 고이니, 문자와 책들을 모아 놓은 서고이다. 

 

시에 상관을 보고 있다. 상관은 특출한 재주이다. 진토 식상고를 차고 있으니 식상의 성향이 강하다. 상관은 관을 치는 성분이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고, 기존의 보수적인, 전통적인 것을 혁신하려는 성향이다. 

 

이러한 것들이 명주가 기자, 언론인 출신임을 보여 주는 상이다.

 

왜 사회학 박사 학위를 받을 정도로 학력이 높은 것일까?

 

축토, 미토, 진토는 모두 인성이다. 인성이 일을 해서 공을 세우고 있고, 더하여 인성이 왕하면, 교육이나 학력 정도가 높다. 인성은 공부, 학문의 별이기 때문이다. 유금과 축토가 세력을 이루어서 미토를 제압하고 있다. 축이 미를 충으로써 제압하고, 미토 재고를 연다. 축토 편인에 공이 있다.

 

한편, 시에 상관을 보고 있다. 상관은 흉신으로 인성이 배치되어 제화되면 좋다. 진토 인성이 배치되어 상관배인이 되었다. 축토와 진토 인성에 공이 있으니 학력이 높다.

 

축토는 비겁고이니 명주와 같은 수많은 동료나 경쟁자들이 모여 있는 곳이고, 년주에 있으니 국가나 정부와 관련이 깊다. 전남대를 나왔는데, 국립대이다. 

 

비겁이 재성을 제압하는 것은 무슨 뜻일까? 미토는 빈위에 있는 재고이니 명주의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것이다. 즉 미토는 다른 사람의 재물이다. 월주 을미는 사회에 있는 기업가 혹은 돈 있는 사람들을 의미한다. 명주는 년에 있는 자신의 동료들과 힘을 합해서 을미라고 하는 기업가, 돈 있는 사람들, 자본가 들을 상대하여 무릎굽히려 하고 있다. 사회학을 전공하였는데, 마치 프롤레타리아 계급 자본가간의 계급 투쟁의 모습이 연상된다. 

 

시주의 임진 상관은 개혁과 혁신의 별이다. 이 사주는 관이 없는 무관 사주다. 관은 규범이나 법률 같이 나를 통제하는 것들인데, 관이 없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본인이 생각하는 바가 옳다고 하면 그대로 밀어 붙인다. 사회학을 전공하면서 운동권에 참여했던 당시의 시대상황을 느낄 수 있다.

 

 

 

원국의 의향과 선거에서 당선된 응기는?

 

10년에 광산구청장에 당선되었다. 경인대운 경인년이었다. 원국의 의향은 을미를 제압하는 것이다. 을미를 제압하는 대운이나 유년에는 사회적으로 큰 성취를 얻을 수 있다. 36세부터 신묘대운, 46세부터 경인대운을 지나왔는데, 묘목과 인목이 오면, 묘고인 미토가 움직인다. 이를 묘고응기라고 한다. 미가 움직이면 축미충한다. 좋은 대운을 지나왔다.

 

경인년은 경인대운의 응기이다. 응기란, 응할 응, 때 기로서, 때에 응한다라는 뜻이다. 원국에는 일생에 발생할 중요한 사건들에 대한 정보가 표현되어 있는데, 대운과 유년이 도래함에 따라 원국에서 암시하고 있는 사건들이 때에 응하게 된다. 시기가 되었다는 뜻이다. 을경합으로 을목을 제거하고, 인목은 미토를 동하여 축미충으로 미토를 제압하니 선거에 당선되었다.

 

14년에 재선되었다. 경인대운 갑오년이었다. 오화는 대운 인목과 인오합으로 대운을 인동하고, 원국의 미토와는 오미합으로 미토를 합으로 동한다. 역시 축미충의 응기이다.

 

20년에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기축대운 경자년이었다. 대운에 축이 오면 원국의 축이 출현한 것이니 당연히 축미충의 응기이다. 기축의 기토는 미토와 축토에서 올라온 인성이니 역시 축미충의 응기이다. 경자년은 자수가 대운과 원국의 축토와 자축합을 하여 축을 합으로 동하니 축미충의 응기로 선거에 당선되었다. 

 

원국의 의향을 제대로 읽어낼 수만 있다면, 응기를 짚어내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관건은 원국을 읽어내는 능력이다.

 

 

 

3가지 논란들은 왜 생긴 것일까?

 

나무위키에 보니 3가지 논란들이 기술되어 있다. GSGGD 욕설 논란, 교육기본법에서 홍익인간 단어 삭제, 검수완박 법안 통과를 위한 꼼수 위장 탈당 파문이 그것이다. 왜 이러한 논란들이 생긴 것일까, 사주와는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2021년 8월 31일, 큰 논란을 불러온 언론중재법 개정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승원이 국회법에 의해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이 좌초되자 페이스북에서 박병석 국회의장을 향해 그냥 "박병석"이라며 직함 떼고 이름만 부르는 무례를 저지름과 동시에, "GSGG"라고 불러서 파문이 일었다. 이 의미불명의 표현을 두고 어떻게 해석해도 그냥 '개XX'(Gae-Sae-GGi)라는 욕설이 아니냐며 논란이 되었다.

민형배는 이것이 인상에 남았는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웅에 대해서도 그와 같은 욕설을 하였다. 2021년 9월 7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관여한 바 없다는 김웅 국민의힘 의원의 인터뷰 기사를 공유하며 비판하자 최강욱의 게시글에 “GSGGD”라는 댓글을 달았다. 

위의 내용이 이른바 GSGGD 욕설 논란이다. 아래 내용은 교육기본법에서 홍익인간 단어 삭제 논란이다.

 

2021년 3월 24일, 교육기본법 제 2조 '교육이념' 부분의 홍익인간(弘益人間) 이라는 단어를 삭제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사회통합 및 민주국가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문구를 추가하는 법안을 제출했다.이 개정안의 알려지자 대종교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반발하였고 여론이 악화되었다.

이와 관련해 민형배는 “(현행법상 교육 이념의 표현이)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했다”며 “헌법 정신에 충실하려는 의도였다”고 주장했고 “당초 개정 취지는 교육 이념을 민주공화국이라는 나라의 정체성에 어울리도록 바꾸려는 것이었다”고 해명하며 법안을 철회하였다.

검수완박 법안 통과를 위해 위장 탈당을 하였는데, 그 내용은 대체로 잘 알려져 있으니, 아래에 나무위키에 기술된 민주당내에서의 비판여론만 인용해본다. 

무소속 의원이 된 양향자가 검수완박 법안 강행처리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자, 양향자에게 시키려던 일을 민형배가 하게 된 것이다.  여야 각 3인으로 논의하라는 것이 안건조정위원회의 본 취지인데 이렇게 되면 여야가 4:2가 되어 제도 자체가 무력화되는 것이기 때문에 민형배는 “한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행위”, “유신 시절 날치기와 뭐가 다른가”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대해 본래 민주당 소속이었던 양향자 의원조차도 민주당이 성찰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경악했고, 이상민 의원 역시 패가망신하는 길이라며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정의당 역시 “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지명을 대국민 인사 테러라고 했는데, 민형배 법사위원 탈당을 대국회 민주주의 테러라고 한다면 뭐라고 답할 것이냐”며 이러한 탈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같은 민형배의 위장탈당 꼼수에 광주지역 민심도 싸늘했는데 특히 민주당이 위장 탈당이라는 꼼수까지 쓰면서 검수완박 법안을 강행 처리하려고 하는 데 대해 민형배 지역구이자 민주당의 텃밭인 광주지역에서도 거센 비난이 일고 있다. 더욱이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 출신 국회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의 편법과 꼼수 정치에 주역으로 동원됐다는 데 대해 지역사회에서는 '개탄스럽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민주당 위성정당 비례대표 공천논란이 있었던 시대전환의 조정훈 의원도 “민형배의 ‘위장’탈당을 통해 안건조정위를 무력화시킨다는 계획에 대해서 분노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운영위에 한 명의 비교섭 단체를 넣은 것은 소수의 목소리를 충분히 듣자는 중요한 장치”라며 “이것을 스스로 무너뜨려 가면서 더 큰 대의를 지키겠다는 것은,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수단도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독재 위해 싸운 586, 이제 민주독재…괴물 됐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2022년 4월 21일, 민주당 비대위원 이소영 의원도 민주당 의원들에게 보낸 친전에서 “민주주의는 결과이기 이전에 과정이며, 목적이 정당할 뿐 아니라 그 수단과 과정도 국민께 떳떳해야 한다”며, “너무나 명백한 편법”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형배의 ‘위장 탈당’에 대해 “민주정당이길 포기하는 것”이라고 비판하였다.#

같은 날, 민주당 박용진 의원도 민형배 탈당은 “명백한 편법”이며 “묘수 아닌 꼼수”라고 비판하였다. # 또한 민주당의 김병욱 의원은 민형배 탈당에 대해서 “그동안 우리 당이 비판받아 온 내로남불 정치, 기득권 정치, 꼼수 정치 등 모든 비판을 함축하는 부적절한 행위”라며 “이런 식으론 결코 검찰개혁을 이룰 수 없으며 우리 당이 지금까지 추구해온 숭고한 민주주의 가치를 능멸할 뿐”이라고 지적했다.

2022년 4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인 박지현은 민형배의 탈당에 대해서 “편법을 관행으로 만든 것”이라고 공개 비판했다.

 

 

 

2가지 사건은 21년 신축년에, 나머지는 22년 임인년에 발생했다. 신유일주이다. 간여지동이다. 년에 신축도 있다. 유금도 나이고 신축도 결국 나인 것이다. 나의 주장이 너무 강한 것이다. 아래에 이 블로그에 있는 비견에 대한 글을 링크해 둔다. 비견이 너무 지나치게 왕한 경우 어떤 성향이 되는 지 관심이 있는 분은 참고해 보시기 바란다. 

 

 

 

비견 - 십신

내가 행사하는 권력, 나와 합작하는 것을 표시한다. 성향 : 자존감, 자신감, 자아의식, 자주 능력, 주관성, 주동성, 독립성, 개성, 과단성, 냉정함, 대단히 바쁨, 협동, 합작 비견이 지나치게 왕한

scsofchgs.tistory.com

 

또한 관이 없는 무관 사주이다. 관성은 사회의 질서, 규범, 전통적 관행, 법규 등을 의미하는데, 관이 없으니 남들의 눈치나 기존 질서, 규범들을 크게 개의치 않는다. 그냥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면, 남들 눈치 안 보고 밀어 붙이는 성향인 것이다. 관살에 대해서도 글은 있는데 링크가 많아지니 따로 링크를 달지는 않겠다.

 

여기에 임진시이니, 상관의 세력이 강하다. 상관은 잘못된 것을 고치려고 하는, 개혁, 혁신 성향이다. 비겁 상관이 무리를 지어 관에 대항하면 감옥을 가게 되는데, 이 명조는 사주에 관이 없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원국의 성향이 이러한데, 축운이 왔다. 내 생각이 옳다는 생각이 나를 지배하게 되고, 대의를 위해서라면 내 한 몸 희생해서라도 반드시 이를 관철해야 하고, 이걸 안 하면 국회의원이라는 내 직의 의미가 없다라는 생각이 온통 나를 지배하게 된다. 

 

대운 축토는 일주 신유의 묘고이다. 왕하면 입묘한다고 했다. 신축년은 축운의 출현응기이다.

 

임인년은 임수 상관이 인목 재를 차고 왔다. 인목 재는 내가 제압하려는 미토에서 나온 것이다. 이 인목이 대운과 원국의 축토와 인축암합을 한다. 암합이란 몰래 합을 하는 것이고, 남들은 잘 모르는 비밀스러운 것이다. 축토는 누구인가? 바로 본인이 속한 더불어민주당이다.

 

임수 상관은 내가 뭔가 잘못된 것을 고치려는 것이고, 새롭게 일을 시작하는 뜻인데, 미토에서 나온 인목에 앉아 있다. 미토는 본인이 부정하고 개혁하고 혁신하고자 하는 반대세력이니, 국민의힘인데, 본인의 혁신하고자 하는 뜻인 임수 상관이, 오히려 본인이 부정하고자 하는 인목에 앉아 있는, 이러한 아이러니가 임인의 모습이다. 

 

옳은 일을 하려고 하는 나의 순수한 의기인 임수 상관이 인목에 앉아 왜곡되었고, 축토와 비밀스럽게 암합 거래를 한다. 인목이 묘고인 미토를 동하여 축미충을 함으로써, 압도적인 축의 세력으로 미를 깔아뭉개 버린다. 하지만, 왕하면 입묘하는 법이고, 신유가 축에 입묘하고, 축은 다시 진에 입묘하는데, 주위를 다시금 살펴보는 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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