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육합의 용법 - 명리진보

육합의 용법은 주로 합류와 합반이 주가 된다. 따라서 화를 말하지 않는다.

 

합류는 팔자나 대운 중의 어떤 신이 태세와 합을 거치면서 고화(응고, 응결)나 보류를 얻게 되는 것

결혼응기는 대부분 육합에 응한다. 합류적 의사이다.

팔자나 대운 중에 원래 배우성이 왕상하거나 충형을 만난 상황인데 태세가 합하는 유년을 만나면 주로 결혼하게 되거나,

배우궁이 유년의 합을 만나게 될 때 또한 결혼하게 된다. 

특수한 정황에서는, 다시 태세가 배우성을 만나 명중에 합입하면 모두 합류한다는 뜻이다.

 

丁庚甲戊 乾

亥申子戌

 

인운 계해년에 결혼...처성인 인이 처궁을 충하는 것은 처가 처궁에 들어오는 표시..충은 또 동을 표시하고 유년 해와 합하니, 즉 류한다. 충이 합을 만나 응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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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반은 마치 두 사람이 서로 껴안는 것과 같다. 양신이 서로 합하여 서로 견반하여 두개가 모두 합중에 그 원성을 상실하게 되고 원래 가지고 있던 다른 신에 생극하는 작용을 잃어버리게 된다.

 

합반은 어떤 때에는 흉한데 그 중에 한 개의 신이 태약할 경우 합은 그 합으로 사하기가 쉽다. 이런 종류의 합을 합거라 칭한다. 구체적으로 명리 중에 응용하려면 다시 주공과 빈주 관계를 결합할 필요가 있다.

 

공신을 합반하면 흉하고, 한신을 합반하면 길하다. 동시에 다시 팔자의 빈주를 배합하여 길흉을 정한다.

 

辛丁壬丁 乾

亥巳子未

 

원국의 의사는 자미천, 식신제살로 재를 취한다. 기유운 정축년에 발재했고, 무인 기묘년에 파재했다. 

정축년은 본래 사유축 삼합국, 화가 금으로 화하여 흉이다. 그런데 자축합, 정임합을 만나 육합이 삼합을 능히 푼다. 정축의 상은 자기는 축상에 앉아 있는 것이고, 월령의 임자를 합반하니 이런 상은 재를 취득하는 의사이다. (☞ 임자는 한신이니 한신을 합반하면 길하다. 축토도 꺼리는 신인데 합반을 당해서 길하다. 기신이 빈위의 기신과 합반)

 

무인년의 인은 본래 희신으로 화를 생하는데, 인해합을 만나 희신이 합반을 당했으니 불길하다. (☞ 희신이 주위의 기신과 합반). 기묘년은 왜 불길? (☞ 대운 유금과 묘유충...대운 유가 묘를 충괴한다)

 

경오년에 분배..오는 희신인데 오미 합반..희신이 합한 것이 빈위이므로 그 뜻은 좋은 일이 그의 신상에 응하여 도달함을 의미한다. 본인은 일반적으로 분배했고, 누이는 승진...정미년주는 비견이니 같은 또래인데 당연히 정미는 희용신 (☞ 희신이 빈위의 희신과 합반)

 

(☞ 정사와 정미가 일당..자미천 사해충이 주공..기유운의 기는 자미천으로 좋고 유는 사유합으로 흉...정축년의 축은 자축합으로 자미천의 응기...무인년의 인목은 미를 인동하여 자미천..인해합으로 사해충...경오년의 오는 오미합으로 자미천..)

 

癸丁壬壬 乾

卯亥寅戌

 

인해합, 인은 모친이고, 술은 상관이니 할머니 혹은 외할머니..인술공합이니 술은 외할머니..

 

재성이 없고, 월상의 임수 관성이 인목을 생하니, 임은 모친을 대표하지 부친을 대표하지 않는다...생후에 부친을 보지 못하는 명이다.

 

인이 모이고 인해합으로 인목이 합반을 당하고 더구나 습하니 화를 생하기가 불가능하다. 모친이 자식을 보살피지 않고 버렸음을 표시한다.

 

술은 외할머니..가운데 정화를 품고 있으니 모친이 개가한 후에 그는 외할머니에게 보내져 외할머니가 키웠다..

 

그러나 묘술합으로 인해 외할머니는 그를 돌봐줄 이웃사람을 찾아 양육을 맡기게 되었다. 묘는 편인으로 계모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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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거는 일종의 응기 용법

팔자 중에 부친을 대표하는 글자가 태약하고, 어느 한 대운에서 부가 사망하는 것이 정해져 있으면 마땅히 부친과 합하는 유년에 부친이 사망하게 된다.

 

복문명학의 촌장조를 보면, 부가 갑오년에 사망했는데 오미합으로 응기했고 부성 미토가 유년에 합을 만났기 때문이다.

 

辛壬辛戊 乾

亥戌酉子

 

신유 정인은 모친..술토는 금을 생할 수 없고 만국은 금을 설한다. 오직 무토만이 능히 금을 생할 수 있다. 

갑자운...갑목이 무토를 극거...신금은 사지에 임하여 모친이 이 운에 사망한다 (☞ 신유이므로 축이 묘지가 된다). 

병진년에 병신합으로 모성을 합거 (☞ 신금이 유록에 앉았는데도 태약인 이유...유록이 술의 천을 당하고 + 임자의 설기가 극심하고 + 원신인 무토만이 신금을 생한다. 갑자운에 갑극무에 자수 사지이므로 신금이 태약해졌다...병신합으로 병화가 신금을 합거)

 

 

☞ 이 챕터는 좀 특이하다. 유년의 합은 대체로 합동이라고 했는데, 명리진보의 설명은 모두 합반으로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