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사주 - 당구선수

당구선수 차유람의 사주이다. 오늘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선거를 지원한다는 뉴스를 보았다. 아름다운 외모에 뛰어난 당구실력, 작가 남편 등이 떠오른다. 그런데 대체 어떤 인자가 있어 정치에 나서는 것일까? 사주를 찾아본다.

왜 당구선수인가?

계유일주이다. 과연 계수가 있다. 당구선수는 작은 공을 다루는 직업이다. 예전에 박세리, 박인비 사주를 풀어보면서, 계수와 충이 있어야 뛰어난 골프선수가 될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안정환이나 손흥민의 축구선수들 사주에서도 이를 확인했었다. 계, 자, 진, 축은 모두 계수를 갖고 있는 글자이다. 계수나 자수는 작고 둥글고 회전하는 상이어서, 골프공, 당구공, 축구공이 바로 이것이다. 정계충을 하고 있다. 충은 정확하게 타점을 타격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지로는 또 묘유충을 하고 있다. 정화는 빨간 공, 유금은 흰 공, 묘목은 파란 공, 계수는 검은 공 등이 연상된다.

 

남편과 자식

15년에 결혼했다. 을미년이다. 원국에 미토 칠살이 남편인데, 을미년은 미토 남편이 출현하였고, 을목은 묘목의 원신으로 묘목을 인동하여 묘유충으로 남편궁인 유금을 동한다. 궁성이 모두 동했으니 결혼이다. 

 

을미년에 딸을 출산했다. 속도 위반을 한 셈인데, 미토의 지장간에는 을목 식신이 있다. 자강 선생의 사주첩경에 의하면, 관살에 식상인 자식성이 임하면, 부정포태라고 하였다. 유년 미토는 자식궁인 인목을 인동한다. 묘고응기이다. 묘목 식신은 딸이다. 18년에 아들을 출산했다. 무술년이다. 술토가 인목을 인술합으로 인동하여 자식궁을 동하고, 인목 상관은 자식성이니 자식성도 동한다. 인목 상관은 아들이다.

 

남편은 이지성인데 초등학교 교사를 하다가 작가로 전향했다. 미토가 남편인데, 정화를 이고 있다. 정화는 문명, 문화, 문자, 책의 상이다. 미토는 또한 묘목과 합을 한다. 묘목은 문자, 붓의 상이 있다. 미토는 목의 고이니, 즉 서고로서 많은 책들이 들어 있는 곳이다. 그래서 작가이다. 인목과 묘목은 식상으로 식상은 학생이고, 또한 가르치는 상이니 교사이다. 미토가 인묘 목을 입묘하니 교사를 그만두고 작가를 하였다. 인묘 목은 파릇파릇한 상이니, 아동, 어린이를 뜻한다.

 

원국의 의향, 정치를 하게 된 이유

원국에 목화와 조토가 하나의 세력을 이루어 유금을 제압한다. 유금은 인성인데 인성을 제압함은 권력을 쥐는 것이다. 원국에서는 묘유충으로 유금을 제한다. 기유대운, 경술대운을 지나왔고, 이제 신해대운에 들어섰다. 유운은 원국 묘유충의 응기이고, 술운은 술토가 유술천으로 유금을 제압한다. 이 시기에 당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 술운은 유금의 육친에게 흉사가 있었을 것이다. 유금은 편인이니 조부일 수 있다.

 

원국을 다시 보면, 식상의 세력이 유금 인성을 포국하고 있다. 해수 겁재가 신금 편인을 이고 왔는데, 신금은 일지 유금이 출현한 것이다. 유금이 천간에 허투했으니 묘유충으로 약해진 유금을 제압한다. 올해 임인년은 대운의 해수 겁재가 출현해서 인목 상관을 차고 왔다. 겁재의 상관인 인목은 묘고인 미토 칠살을 인동하니, 곧 정치 활동이다. 인목과 묘목 식상은 차유람의 사상, 생각, 특출한 당구 기예를 대표한다. 식상이 칠살에 입묘하는 상은, 마치 당구를 접고, 정치에 올인하는 모습이다. 차유람을 정치로 이끈 임수 겁재는 대운의 신해인데, 해수 겁재는 신금이라고 하는 권력을 차고 왔다. 과연 이 겁재는 누구일까?

 

이지성 사주 - 신미일주

이지성 사주 - 신미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