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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김가람 사주 - 르세라핌, 갑진일주

by tao12345 2022. 5. 22.

요즘 학폭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김가람의 사주이다. 시주는 추정이다.


갑진일주이다. 월에 정화 상관이 있는데, 갑목의 빼어난 기를 상관으로 설하고 있다. 상관은 나의 기예이고, 특출한 재능인데, 해수 인성을 차고 있다. 월주 정해는 상관이 인성과 자합한 것으로 김가람이 뛰어난 재주를 가지고 있음을 뜻한다. 상관이 인성과 합하는 것은 나의 재주를 사회가 인정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문제는 해수 편인이 사화 식신을 도식하는 것이다. 기사시로 추정했다. 이유는 올해 임인년에 이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임인년의 임수는 정임합으로 정화 상관을 동한다. 정화 상관이 움직이고, 상관에 인성이 와서 합한다는 것은 올해 르세라핌으로 데뷔하려는 것을 뜻한다. 정화 상관은 나의 재주인데, 인성이 와서 합하는 것은 사회가 나의 재주를 인정한다는 뜻이다.

하지만, 임수는 월지 해수가 올라온 것인데, 올해 임인년이 오면, 정화 상관도 움직이지만, 해수도 동하여 움직인다. 또한 임인년의 인목도 해수와 인해합을 하여 해수가 움직이게 한다(합으로 동한다고 하여 합동이라 한다).

해수가 움직이면 무슨 일이 생기는가? 이것이 이 사주의 심각한 문제인데, 해수는 시의 사화를 충하여 무너뜨린다. 충괴라고 한다. 해수는 편인이고, 사화는 식신이니 사해충은 곧 도식, 탈식이다. 도식은 내 밥그릇이 엎어지는 것이다. 주변에서, 사회에서, 내가 잘못 했다고 비난과 구설이 쏟아지는 것이다.

한편, 인목은 인해합도 하지만, 인사천도 한다. 인목이 사화를 천하여 사화에 충격을 가하게 된다. 인목은 록이고 사화는 식신이다. 여명에 있어서 록과 식신은 모두 신체를 뜻하는데, 록과 식신이 서로 싸우고 있으니 올해 김가람의 신체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일이 생길 수 있다. 인목은 머리이고 사화는 심장이다. 또한 식신이 천을 당했으니 정신적인 번민과 고통도 심각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인목이 야기한 것이다. 임인년의 인목이 해수를 동하여 사해충하고, 인목은 직접 인사천을 하고 있다. 인목은 일간인 갑목이 지지로 내려온 것이다.

이 사주에서 갑목은 활목이다. 해수의 생을 받고, 진토와 해수에 뿌리를 두고 있다. 겨울에 태어난 갑목이니 당연히 화를 반긴다. 정화 상관과 사화 식신이 귀중하고, 화운으로 흘러야 좋다. 하지만 이제 막 기축대운이 시작되었다. 기는 갑목이 기토와 합하여 갑의 귀한 성질을 잃게 만들어서 좋지 않고, 축은 사화의 화기운을 어둡게 하니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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