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연의 사주이다. 시는 일단 을축시로 추정했다.
기묘일주이다. 일지에 편관을 차고 있다. 기토는 만곡의 상이어서 기토 일간 여명은 몸매가 좋다.
왜 배우일까? 년주 경신은 상관이니 그녀의 기예이고 예술성인데 관살과 을경합 묘신합을 한다. 상관이 살과 합했으니 미인이고 남자를 흡인하는 매력이 있다. 또한 상관합살은 사회에 센세이셔널한 충격을 가져올만큼 그녀의 기예가 뛰어남을 뜻한다. 직장은 년월의 관인을 우선적으로 보는데, 월간 병화는 정인으로 직장이고 술토 겁재를 차고 있고 술은 묘와 합을 한다. 병화는 영상매체이고, 술토는 방송국이나 영화관이다. 식상이 관살을 상대하니 방송진행도 잘한다.
17년에 배우 이상우와 결혼했다. 묘목이 남편인데 묘술합을 하고 있다. 합은 충이 응기이니 정유년 묘유충으로 혼인했다. 남편인 묘가 술과 합했으니 남편도 배우이다.
94년에 데뷔하여 큰 인기를 얻었고 엄청난 안티로 인해 활동을 중단하는 등 침체기를 겪다가 재기에 성공했다. 안티로 힘들었던 시기는 갑신대운이었고, 계미대운에 재기하였다. 그렇다면 을축시가 아닐까?
94년 데뷔는 을유대운 갑술년. 을유의 을은 원국 을경합의 응기이고 유는 축을 의미하니 축술형의 응기이다. 이 사주는 흉신인 을목 칠살을 제하는 경신 상관에 공이 있는데 경신이 축에 입묘하므로 축술형으로 경신을 꺼내는 술에도 공이 있다. 갑술년은 갑이 술을 차고 왔는데, 나와 갑기합한다. 갑은 정관이니 내가 일을 얻는 것이고 데뷔이다.
갑신대운은 갑목 정관이 신금 상관을 차고 왔으니 갑경충 즉 상관견관인데, 이시기에 안티가 극심했었다. 상관견관으로 해를 입은 것일까 아니면? 원국에서 을경합으로 을목을 잡고 있는데 갑이 와서 경을 충하면 합이 풀려서 을목 칠살의 해를 입은 것이 아닐까? 을목 칠살은 극심한 안티팬일수 있다. 어쨌든 기토는 갑을 좋아하고 갑과 합해서 신분이 높아지므로 갑신대운의 전반기는 성과가 좋았다. 대운의 신금은 원국의 왕한 경신이 축에 입묘하는 운인데 이 시기에 활동을 중단했었다.
계미대운은 축중 계수가 올라와서 미토를 차고 왔으니 축미충의 응기가 되고 축에 입묘된 경신을 꺼내니 다시 활동을 재기하는데, 미는 원국의 묘를 인동하니 묘신합 묘술합의 응기가 된다. 재기에 성공하여 다시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임오대운, 임수는 신중임수가 올라온 것이니 묘신합하고, 오는 술과 합하여 축술형하니 길운이다. 사회적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수 있다.
이 사주의 공망은 신금과 축토인데, 신금은 상관이니 자식성이고 축토는 식상고이면서 자식궁이다. 축술형도 있다. 을축시라면 이 부분은 불리하다.
앞으로 신사대운인데 병신합 식신과 정인의 합, 사신합 상관과 정인의 합, 사가 술을 인동하여 축술형하니 역시 길운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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