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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남궁민 사주 - 계유일주

by tao12345 2022. 9. 25.


배우 남궁민의 사주이다. 올해 천원짜리 변호사로 다시 돌아왔는데, 이 사주는 상당히 흥미롭다. 시는 계축시로 추정했다.


계유일주이다. 월주가 을묘 식신인데, 계수 일간이 식신으로 빼어난 기를 뿜어낸다. 그런데, 년의 오화가 묘목을 파하여 좋지않다. 묘목 식신이 재성인 화를 생하는 것은 좋지만, 묘가 오를 보는 것은 오화를 생하지를 못하고, 묘와 오가 묘오파로 인해 서로가 깨어지게 되어 좋지 않다. 오화는 재성인데, 재성은 부친이 될 수도 있고, 처가 될 수도 있는데, 오화를 파하니 부친의 건강이나 혼인과 관련해서 불리한 부분이 있다.

실력은 있으나 배우로서 늦게 성공한 셈이다. 아래 나무위키의 글을 인용해 본다.

탄탄한 연기력, 뛰어난 전달력, 잘생긴 외모, 잘 다져진 몸매, 부드러운 목소리까지 갖추고 있어 기본기만큼은 손색이 없는 배우였지만 이렇다 할 히트작이 없어 이름 석자만 알려진 겉치레 배우로만 주목받고 있던 중 SBS 리멤버 - 아들의 전쟁, SBS 미녀 공심이로 점차 입지를 다져가기 시작하더니 2017년 주역으로 출연한 KBS 2TV 김과장이 대히트를 치면서 스타가 됐고 이후 MC로까지 활약할 정도로 대세가 된다


리멤버 - 아들의 전쟁은 15년, 미녀 공심이는 16년, 김과장은 17년.... 이 시기에 히트를 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비밀은 시에 있다. 계축시로 추정했다.

15년은 기미대운 을미년이다. 이 사주의 의향은 묘오 목화의 세력이 유축의 금수 세력을 제하는 것인데, 묘유충이 원국에서 주공이 되지만, 유축의 세력이 강하고, 오화가 묘를 파하여 유축을 제대로 제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기미대운이 왔다. 기미대운은 오미합, 묘미합을 하여 미토가 축토를 제한다. 아주 길운이 된다.

을미년은 대운의 미토가 도착한 것으로 축미충의 응기가 된다. 16년은 병신년인데, 신금이 축을 인동하여 역시 축미충의 응기가 되고, 17년 정유년은 정화는 미토를 대표하고, 유금은 축토를 대표하여 축미충의 응기가 된다. 기미대운의 미토는 이 사주에서 정말로 소중한 글자이다.

20년은 스토브리그, 21년은 검은태양으로 역시 큰 인기를 얻었고, 큰 상도 수상했었다. 20년은 기미대운 경자년, 자수가 자축합으로 축토를 합동하여 축미충을 하고, 21년은 신축년인데, 축토가 도착하여 역시 축미충의 응기가 된다.

올해 임인년은 인목이 묘고인 미토를 인동하여 축미충을 하니 역시 길운이 된다. 원국의 불리함이 있으나, 기미대운의 호운을 맞아서 큰 명성과 인기를 얻었다.

이 사주는 왜 배우일까? 을묘 식신은 기술과 예술의 신으로 창의성과 표현력이 뛰어나다. 얼굴이 토끼상이라는 얘기도 있는데, 묘목은 토끼를 뜻한다.

부친이 교장 선생님이라고 하는데, 오화 편재가 부친이다. 오화가 무토를 이고 있는데, 무토는 무대나 단상을 뜻한다. 이 사주에서는 무토만이 홀로 양이고 나머지 을계계는 모두 음이므로 무토라는 단상의 의미가 더욱 더 부각된다. 무토는 단상을 뜻하여 홀로양인 경우 선생의 상을 명확히 드러낸다.

오화는 재성이니 여자인데, 처궁 유금과는 오유파를 하여 혼인이 쉽지는 않다. 오화가 무토를 생하고, 계수가 무계합을 하여 무토를 합하고 있으니 년주 무오와 관련성이 있는데, 무토는 무대를 뜻하니 오화 여자는 무대에 올라가는 사람이다. 모델 진아름과 7년째 열애중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면, 오화는 광고의 뜻이 있으니 무오의 상은 광고 무대로 볼 수도 있겠다. 올해 임인년의 인목이 대운 미를 인동하고 미는 오화와 오미합을 하니 혼인응기로 볼수 있다. 오미합은 합류이다.

잘 안풀릴때는 대운과 유년의 응기가 어떻게 작용하는 지도 살펴보자. 아래 나무위키의 글을 인용해본다.

데뷔 초에는 배용준을 닮은 외모로 '리틀 배용준'이라고 불린 적도 있었다.당시 방송 출연[18] 단역으로 시작하여 조연을 거치며 드라마(어느 멋진 날)과 영화(비열한 거리)에서 주조연급으로 이름을 올린 뒤 2006년 8월 31일 공익근무요원으로 소집되어 고양시청에서 병역의무를 이행하였고, 2008년 소집해제 후 잠시 공백기를 거친 뒤 2010년 KBS 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추운석' 역으로 활동을 재개하였으며, 2011년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장준하/봉마루'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었고 인지도도 올라갔다. 그 후 2012년 KBS 드라마 스페셜 - 스틸사진이라는 단막극에서 전임교수를 꿈꾸는 대학교 시간강사 김현수 역할을 맡아 현실감 있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대운을 보면, 05년부터 무오대운이 시작되었었는데, 무토는 무대이다. 무계합을 하니 무대를 얻는 상이 되는데, 묘오파를 하니 활동이 쉽지가 않다. 대운 오화는 묘오파, 오유파, 축오천을 한다.

06년에 병역의무를 수행하였고, 10년부터 활동을 재개하였다. 병술, 정해, 무자, 기축년을 지나왔고, 경인년에 활동을 시작했다. 원국에서 유축을 제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대운 오화를 만났으니 유축을 제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문제는 묘목을 파하는 것이니 식신을 제대로 쓰기가 어렵다.

병술년은 술토가 묘술합으로 묘목을 합동하여 묘유충 도식이고, 술토가 축술형을 하니 이 시기에 병역의무를 수행했다. 묘목을 쓸 수가 없고, 축술형을 하니 차라리 군대 가는 것이 나을 수 있다. 08년 무자년은 자수가 자묘파를 하니 활동이 쉽지 않았을 것이고, 09년 기축년은 축이 유를 인동하여 묘유충을 하니 역시 활동이 쉽지 않다.

10년 경인년이 되어서야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대운 오화에 유년이 목화로 흐르니 유축을 제압하는데 도움이 되므로 활동을 하기에 그나마 나은 편이다. 경인년은, 인목 상관이 대운 오화를 인오합으로 합동하니 활동을 시작하지만, 오화가 묘오파를 하므로 좋은 성적을 얻기는 어렵다. 다만, 오유파, 축오천을 하므로 유축을 제하는데는 도움이 된다.

앞으로 경신대운으로 들어간다. 경신대운은 월주 을묘와 을경합, 묘신합을 하는 것이 눈에 거슬린다. 을묘가 일을 하는데, 을경합은 합반의 상이고, 신금은 묘목이 절지에 놓이게 되니 썩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이 시기는 기미대운과는 양상이 많이 다를 것이니,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그러고 보면 을묘는 식신이니 수명성이기도 하다. 건강에도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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