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명인 사주

송해 사주 - 신유일주

by tao12345 2022. 6. 8.

기네스북에 최고령 진행자로 등재되었던 송해의 사주이다. 오늘 별세했다는 소식에 사주를 찾아 보았다. 음력으로 풀었고, 시주는 임진시로 추정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뛰어난 방송 진행자, 그리고 사망 응기

 

신유일주이다. 왜 코미디언, 방송프로그램 진행자였을까? 

 

월지 사화는 방송이다. 시의 임수 상관이 정화 칠살과 합을 한다. 정임합이다. 상관이 관살을 상대하는 것은 코미디언, 방송 프로그램 진행자가 많다. 년과 시의 합이니 영향력의 범위가 크다. 

 

오늘은 병신대운 임인년 병오월 임진일이다. 원국의 의향은, 진과 유가 일당이고, 묘와 사가 일당이다. 음과 양의 세력이 팽팽한데, 유가 사유합으로 사화를 금으로 화하게 하고, 진이 묘진천으로 묘를 제한다. 임수는 정임합으로 정화를 제한다. 음이 양을 제압하는 의향이다.

 

일주 신유는 연체이다. 유금 록이 상하면 수명과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유금이 수명성이다.

 

병신대운의 병은 사화의 출현이고, 신이 병과 합하고, 유가 사와 합한다. 사화가 유금 수명성을 극한다.

 

임인년의 인목은 인신충으로 대운 신금의 작용을 정지시키고, 인사천으로 사화의 화기를 폭발시킨다. 병신대운의 신금은 유금의 왕지로 유금의 기운을 강하게 만드는 운이지만, 유년 인목이 신금의 작용을 정지시킨다. 인사천은 목이 화를 생하는 생천으로 사화의 화의 성질이 폭발한다. 사화가 맹렬하게 유금을 극한다.

 

병오월이었다. 병화는 사화의 출현이고, 사유합의 응기이다. 오화는 오유파로 오화가 유금을 파한다.

 

임진일이었다. 진유합으로 유금을 동한다. 유금이 동하면 사유합, 묘유충한다.

 

 

장남이 대학교 2학년이던 86년에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기해대운 병인년이었다.

 

시주에 임수 상관이 있다. 시주는 자식궁인데, 상관이 있으면 자식에 흉사가 생긴다. 자식은 관살인데, 임수 상관이 자식을 치기 때문이다. 

 

대운의 해수는 시의 임수 상관이 출현한 것이다. 임수가 움직여서 정임합으로 정화 칠살을 제한다.

 

대운의 해수는 또한 묘고인 진토를 동한다. 진토는 시지이니 자식궁이다. 진이 움직이면 년지 묘목을 묘진천한다. 묘목은 관살의 원신이고, 진토는 자식궁이다. 묘진천으로 자식궁과 관살의 원신인 재성이 무너진다.

 

다시 보면, 천간으로 정임합하고, 지지로 묘진천한다. 임수 상관이 동하여 정화 자식을 묶어두고 지지로는 정화의 몸을 천으로 사정없이 치는 모습이다. 년주 정묘는 자식인데, 천간인 정화는 머리이고, 지지인 묘목은 몸을 뜻한다. 

 

기해대운은 정화 칠살이 사라지는 대운이다. 칠살은 아들이고, 년에 있으니 큰 아들이다.

 

진토는 작고 둥글고 회전하는 것으로서 차의 뜻이 있고, 진토는 또한 인성이니 인성도 역시 차의 뜻이 있다. 진토는 오토바이이다. 묘진천을 하는데, 천은 주로 교통사고이다. 상천은 속도가 아주 빠름을 뜻하기 때문이다. 묘진천은 오토바이 사고이다.

 

병인년에 사건이 터졌는데, 인목은 대운 해수와 인해합한다. 인해합으로 대운 해수를 동하니 대운의 응기이다.

 

 

부인이 18년 1월에 사망했다.

 

부인은 월의 을목 편재이다. 년지 묘목 편재도 처성이고, 묘유충으로 처궁과 관련성이 있으니 처로 볼 수 있다. 월의 을목 편재는 좌하의 사화가 처궁 유금과 사유합을 하니 역시 처이다. 정묘와 을사는 상호간에 싸움이 없으니 을과 묘는 같은 사람으로 볼 수도 있겠다.

 

병신대운 정유년 계축월에 부인이 사망했다. 병신대운은 신금이 묘신합을 하여 묘목의 기운을 끊는 대운이니 묘목이 위태롭다. 신금은 또한 진토와 신진공합을 하여 진토를 동하기도 하니, 진이 묘를 천하기도 하니 더욱더 묘가 위태롭다. 

 

정유년은 유금이 진토와 진유합을 한다. 진유합은 진토를 동한다. 진이 동하면 당연히 묘진천을 한다. 유금은 또한 묘를 묘유충하니 묘가 무너진다. 축월은 대운 신금과 유년 유금의 응기이다. 

 

정유대운의 유금보다는 병신대운의 신금이 묘목에게는 더 치명적인 듯 하다. 신금은 묘목의 절지이기 때문이다.

 

 

임진시의 양면성

 

임진시였기에 뛰어난 방송인이 될 수 있었다. 정임합으로 상관합살을 하기 때문이고, 진토는 또한 상관고이다. 하지만, 임진시였기에 또한 아끼던 장남을 오토바이 사고로 잃었다. 하늘은 모든 것을 주지는 않는 모양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