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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스롱 피아비 사주 - 당구선수, 경진일주

by tao12345 2022. 6. 11.

당구 여제라고 불리우는 스롱 피아비의 사주이다. 캄보디아에서는 김연아급이라고 한다. 시는 병술시로 추정했다.

 

 

 

캄보디아 출신인 피아비는 귀여운 외모와 출중한 당구 실력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0년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 땅을 밟은 뒤 이듬해 남편 김만식(59)씨를 따라 우연히 동네 당구장에 갔다가 재능을 발견했다. 하루 10시간 이상 연습에 매진한 끝에 2014년부터 3년간 전국 아마추어대회를 휩쓸었다. 정식 선수로 데뷔한 지 1년 5개월 만인 2017년 여자스리쿠션 국내 1위에 올랐다. 2018년부터 2년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3위, 아시아 여자선수권을 연거푸 제패했다.

 

경진일주이다. 진토는 작고 둥글고 회전하는 것으로서 당구공이다. 박세리, 박인비에게는 골프공, 손흥민, 안정환에게는 축구공, 차유람에게는 당구공이었다. 자수, 계수, 진토, 축토의 계수 작은 공이 있고, 정확하게 타격해낼 수 있는 충이 있는 경우에 뛰어난 선수가 되는 것을 종종 본다. 그렇다면 시는 병술시일 것이다. 진술충이다.

 

10년에 결혼을 해서 한국으로 왔다. 경인년이다. 2개의 남편성이 있다. 년지 오화와 시간의 병화가 그것이다. 경인년의 인목은 년지 오화 정관을 인오합으로 동하고, 시지 술토를 인술공합으로 동하여 진토 남편궁을 진술충으로 동한다. 혹은 진토 남편궁과 같은 토의 기운인 술토도 남편궁이 되는데, 인오술 삼합으로 남편성과 남편궁이 모두 동했다고 볼 수도 있겠다. 그렇다면 경인년의 결혼 상대는 오화 남편일까, 아니면 병화 남편일까? 묘하게도 경인년은 오화와 병화, 둘다 남편이 되는 응기이다.

 

년지 오화가 남편이라면, 년에 있으니 일찍 결혼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1세에 결혼했으니 오화 남편을 만났을 수 있다. 남편이 인쇄소를 하였다고 한다. 오화는 문자와 책을 뜻하고, 오유파는 문자를 쪼개고 붙이는 것이니 인쇄의 상이 된다. 책과 문자를 뜻하는 오화를 파하고 있는 유금은 위로 을목을 올렸는데, 을목에도 문자와 책의 뜻이 있다.

 

년지 오화는 위로 경금 비견을 올리고 있으니, 다른 여자의 남편으로 볼 수 있고, 28살이라는 나이차를 보면 남편은 재혼일 수도 있겠다.

 

오화는 시의 술토와 오술반합을 하는데, 술토는 나이가 많은 것이다. 28세의 나이차는 술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4년부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14년은 임오대운 갑오년이다. 원국의 의향을 보면, 진술충이 주공이다. 대운 오화는 술토를 동하므로, 오운은 진술충의 응기이다. 갑오년은 대운 오화의 출현이니 당연히 진술충한다.

 

17년에 정식 선수로 데뷔하고 국내 1위에 올랐다. 임오대운 정유년이다. 오운은 술을 동하고, 정유년의 정화는 대운 오화의 출현이고, 유금은 진유합으로 진토를 동한다. 진술충의 응기이다. 월주 을유는 인두재이다. 유금은 양인이고, 양인의 머리위에 재성이 놓여있어서 인두재라고 부른다. 년과 일의 2개의 경금이 을목 재성을 경쟁적으로 합하고 있고, 이 재성은 양인위에 올려져 있으니, 시합을 통해서 재물을 취하는 프로선수의 모습이다. 을목은 상금으로 볼 수 있겠다.

 

다시 보면, 을목은 진토에서 올라온 것이다. 진토는 당구공이니, 당구 시합을 통해 년의 경금 비견, 월의 유금 양인과 경쟁하여 획득하는 상금으로 볼 수 있다. 정유년의 유금은 월지 유금 양인이 출현한 것이니 프로선수로 데뷔를 뜻하고, 술토와 오화에서 올라온 정화 관이 유금을 제하는 모습, 대운 오화가 동하는 술토가 유금을 유술천으로 제압하는 모습은 경쟁에서 승리하는 모습으로 읽을 수도 있겠다.

 

현재는 신사대운이다. 유금이 신금으로 허투했고, 사화가 술토를 동하여 진술충, 유술천하니 신사대운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 같다. 

 

 

21세에 결혼해서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왔다. 왜 국제결혼일까? 일지 진토 기준으로 보면, 오화와 술토는 역마가 된다. 신자진 운동과 인오술 운동은 격각이 되기 때문이다. 오화 정관이 역마에 놓여 있음은, 국제결혼을 뜻한다. 시지 술토도 역마인데, 술토는 인성이다. 인성이 역마에 놓여 있음은, 해외 유학이라고 했는데, 한국에 와서 많은 공부를 했다고 볼 수도 있겠다.

 

년지 오화 기준으로 보면, 남편궁 진토가 또한 역마가 된다. 진토는 편인이니 진토에 대한 해외 유학이라면, 당구 공부가 되겠다.

 

진토는 일지이니, 내가 현재 머무는 곳을 뜻한다. 일지가 역마이니 고향 캄보디아가 아닌 외국 생활을 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게다가 진술충으로 문호인 술토를 충하니, 이 역시 역마로 이동이 잦을 수 있겠다.

 

 

자식은 아직 없다. 나이차가 너무 많아서 나중에 피아비가 재혼이 수월하도록 남편이 배려한 것이라고 한다. 술토 자식궁이 진술충, 유술천하는 것이 눈에 거슬린다.

 

캄보디아에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짓는 것이 꿈이라고 하고, 남편이 지금 학교를 짓고 있다. 시의 술토는 문고인데, 학교이다. 올해 임인년의 인목도 학당을 뜻하고, 인이 술을 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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