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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이승기 사주 - 임술일주

by tao12345 2022. 7. 15.

가수, 배우, 예능인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승기의 사주이다. 배우 이다인과의 열애설이 있어서, 이다인 사주에 이어 살펴본다. 시는 무신시로 추정했다.

 

 

임술일주이다. 임술은 괴강이다. 시는 무신시로 추정을 했다. 계묘대운에 데뷔해서 큰 인기를 얻었던 점을 주로 감안했다. 

 

 

왜 가수, 배우, 예능인일까?


이 사주는 왜 가수일까? 병화는 화이고, 술토는 화의 고이다. 천간과 지지에 신금이 있고 축토 금고가 있다. 화금 조합은 가수의 특징이다. 

왜 배우일까? 술토는 무대, 단상을 뜻하고, 극장, 영화관을 뜻한다. 인목은 연기를 뜻하고 위로 병화를 올렸다. 병화는 영상, 방송을 뜻한다. 시의 무토는 술에서 올라온 것인데 역시 무대와 단상을 뜻하고, 병과 무는 일가이니 무토 무대는 방송 드라마, 영화 무대로도 볼 수 있다. 병화가 병신합을 하니 무토 무대는 가수의 무대가 될수도 있다. 

 

그러고 보니 묘하다. 술이 신과 무를 위로 올렸으니 신과 무는 술을 대표하는데, 신은 병화와 병신합을 하고, 병과 무는 또한 일가이다. 병은 인을 차고 있는데, 병은 인에서 나온 것이고, 인은 술과 인술공합을 한다. 인은 축과 인축암합을 하는데, 지장간에서 역시 병신합을 한다. 천간과 지지의 글자가 다른 어느 사주보다도 긴밀한 관련성을 맺고 있다.

예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예능은 식상이 관살을 상대하는 것인데, 인목 식신이 인축암합으로 축토 정관과 합하고, 인술공합으로 역시 술토 칠살과 합하고 있다. 

 

 

대운과 유년의 흐름 - 데뷔, 전성기, 군 제대후

 

2004년 6월 5일 정규 1집 「나방의 꿈」, 타이틀 곡 내 여자라니까로 데뷔. 데뷔하자마자 단기간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가수 활동의 첫 테이프를 끊어 新혜성처럼 등장했다. '누나를 동경하고 사랑하는 연하남'의 '누나' 신드롬을 불러온 장본인이다. 당시 연예인답지 않은 수수하고 모범생적(엄친아)인 이미지와 누나를 부르는 연하남 이미지가 복합되어 수많은 20대 이상의 누나들을 뻑가게 만들었다. 그리하여 그 곡은 대한민국의 모든 남자들이 연상녀에게 부르며 고백하는 유일무이한 두 번 다시 나오지 않을 영원한 연하남들의 대국민 고백송이 된다.

 

04년에 가수로 데뷔했고, '내 여자라니까'로 큰 인기를 얻었다. 계묘대운의 계운, 갑신년이다. 이 사주의 의향은, 인과 술의 양의 세력이 축과 신의 음의 세력을 제하는 것이다. 축술형과 인축합으로 축을 제하고, 인신충으로 신금을 제한다.

 

인신충은 도식이기도 한데, 방송에서 보이는 허당기는 어쩌면 인신충의 상일 수도 있겠다.

 

계묘대운의 계는 축에서 올라온 것으로, 축이 움직이면 축술형과 인축합의 응기가 된다. 갑신년의 갑은 인목이 출현한 것으로 인축합의 응기이고, 신은 축을 인동하여 축술형 인축합의 응기가 된다.

 

 

데뷔 당시 이선희가 아끼는 제자로도 유명했다. 당시에 우연히 이선희가 직접 운영하는 라이브 소극장에서 이승기가 밴드 공연하는 것을 보고 이선희가 직접 가수 제의를 했으나, 당시 이승기 본인은 이선희를 못 알아보고 망설이지도 않고 '아니요'라고 바로 단칼에 거절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이승기의 이야기(이선희의 제안)를 들은 이승기의 어머니가 "무슨 짓이냐?"며 깜짝 놀라는 바람에 그 때서야 "몰라봬서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어머니의 강한 지지와 적극적인 추천으로 이선희의 제자로 들어갔다.

 

대운 계수는 양인인데, 칠살인 무토와 무계합을 한다. 무토 칠살은 허투하였으니 명성, 명예, 인기를 뜻하는데, 명성을 얻는데 있어 축토에서 온 누군가의 도움이 있었을 것이다. 축토는 정관이니 조직이나 직장이 되고, 또한 인성고이니 공부나 학문, 선생과 관련이 된다. 계수는 어쩌면 스승인 이선희일 수도 있겠다.

 

 2006년에 주말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 출연하게 된다. 데뷔 때부터 '시트콤 논스톱5'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지만 정극은 소문난 칠공주의 황태자 역할이 처음이었다. 시청률 약 50%에 육박하는 국민드라마가 된 소문난 칠공주로 이승기는 배우로서도 얼굴을 알리게 된다.

이후 2007년, 20세에 1박 2일에 출연하게 된다. 1박 2일 시즌1 출연 이전까지는 연상녀들의 이상형인 '미소년 가수'라는 이미지가 강했다. 하지만 1박 2일 시즌1을 통해 새로운 모습(국민 허당)으로 어필하게 되고 국민적으로 큰 인기를 누리게 된다.

 

06년에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07년에 예능 '1박2일'에서 계속 큰 인기를 얻었다. 

 

06년은 계묘대운의 병술년, 병술년의 술은 축술형의 응기이고, 병화는 병신합의 응기이다. 병신합은 재성과 인성의 합인데, 재인합은 보통 개업, 데뷔, 회사를 주식시장에 상장 등 재성의 규모를 키우는 것을 뜻한다. 

 

07년은 계묘대운의 정해년인데, 대운 묘는 묘신합절로 신금을 제압하여 역시 길운이다. 묘술합은 술토가 묘목 상관을 얻는 모습이기도 하다. 정해년의 정화는 술에서 올라온 것으로 술을 대표하여 축술형의 응기가 되고, 해수는 대운 묘를 해묘합으로 인동하여 대운의 응기가 된다. 

 

정해년의 정화는 재성인데, 술에서 올라온 것이니 술을 대표하고, 술은 방송국이고, 정화 재성은 욕망, 재미, 향수(즐기고 누리는 것), 장난감 등을 뜻하므로, 정화는 예능 프로그램일 수 있겠다. 정임합으로 일간이 정화를 취한다.

 

 

2009년 상반기에는 첫 정극 주연으로 출연한 SBS 주말 드라마 "찬란한 유산"마저 최고 시청률 47.1%라는 기염과 대박을 터뜨려 정말 확실하고 인정받는 '원조 국민 남동생'이 되었다. 2009년에는 한 해 동안 다방면에서 활약했던지라 각 방송 3사의 연말 시상식, 가요무대마다 참석하느라 매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가요무대는 3사 전부 출연하는 것도 모자라 취약점인 춤의 비중'(사랑이란+결혼해줄래)'도 높아서 상당히 고단했을 듯. 채널을 돌리다 보면 순식간에 순간이동'을 하는 이승기를 볼 수 있었다. 가요, 연기, 예능 모든 분야에서 3관왕 수상을 이루었으니 2009년은 그야말로 이승기의 해 그래서 현 시점에서는 허당보다는 황제라는 별명이 더 대표적이다. 말 그대로 연예계를 정복한다는 황제라는 뜻이다.

2010년에도 이승기의 해는 연이어 이어졌다. SBS 수목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의 완벽한 성공과 2009년에 이어 골든 디스크에서 2년 연속으로 음원 본상을 수상했고 멜론 어워드에서 2관왕까지 이뤘다. 거기다 2010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까지 올랐었다. 아쉽게도 대상이 아닌 최우수상 수상을 했지만 강호동, 이경규, 유재석이 자리하고 있는 삼파전에 당당히 노미네이트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존재감은 충분하다. 또한 SBS 연기대상에서도 3관왕에 올라 2010년 연말 시상식에서만 도합 9관왕의 위엄을 보였다. 더욱 대단한 건 1박 2일 전성기의 한 축, 다수의 게스트들을 상대로 하는 단독 토크쇼 호스트, 드라마 연타석 홈런, 그리고 연예대상 후보 등, 이 많은 성과를 20세부터 3년 안팎에 다 겪었다는 것이다.

 

09년, 10년에도 큰 인기를 얻었었는데,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덕분이었다.

 

묘운 기축년, 경인년인데, 기축년의 축은 축술형, 인축합의 응기이고, 경인년의 경은 신금의 출현이니 대운 묘의 묘신합절의 응기이고, 인목은 인축합, 인신충의 응기이다.

갑진대운의 갑은 인목의 출현이니 인축합의 응기이고, 진은 축이 진에 입묘하고 술이 진을 충으로 제하여 역시 길운이다. 16년~17년 군생활 이후, 18년에 예능 '집사부일체'로 연예대상을 수상하였다. 18년은 진운 무술년이니, 대운 진술충의 응기이다.

 

 

애정운, 처의 모습, 혼인 응기

 

원국에서 여자를 살펴보면, 년의 병화 편재가 있다. 병화이니 방송, 영화와 관련이 되고, 인목을 차고 있으니 연기자이다. 처궁인 술토와 인술공합으로 관련성이 있으니 병화를 처로 볼 수 있다. 병화는 월간 신금과 병신합을 하고, 신금은 축을 차고 있는데, 축중에는 계수 양인이 있으니, 혼인은 늦다. 초년에 만난 병화 여자는 축토에게 빼앗기는 모습이다. 

다시 보면 처궁인 술토는 재고이고, 술중에 정화 재성이 있다. 술중 정화도 처로 볼 수 있다. 축술형으로 술토 창고가 열렸고, 술중 정화를 정임합으로 취한다. 술토는 극장, 영화관의 뜻이니, 술토 처도 연기자의 모습이다. 술중의 신금이 월간 신금으로 올라가서 병화 재성과 병신합을 한다.

 

술토가 처이니 술에서 올라온 신금도 처로 볼수 있고, 신금이 병화와 병신합화수 비겁으로 화하여 재물에 손해를 입히는 모습이다. 신금은 축에서도 올라왔는데, 축에는 계수 양인이 있어 신금 문서가 빚문서인 느낌도 있다. 게다가 축술형을 하니 형살은 관재이다. 이는 마치 낸시 랭의 사주에서 보았던 모습과 좀 비슷하다. 

 

그러고보면 병신합, 인축암합도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다. 정리하면, 처 혹은 처가에 재물이 좀 들어가는 모습으로 볼 수 있겠다.

혼인응기를 보면, 내년 계묘년은 묘술합, 축술형하고, 내후년 갑진년은 진술충한다. 둘다 가능은 해 보이는데, 25년 을사년이 좀 수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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