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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이윤지 사주- 아나운서, 임인일주

by tao12345 2022. 8. 19.

아나운서 이윤지의 사주이다. 오늘 결혼한다는 소식이 있어 혼인응기를 살펴본다. 시는 계묘시로 추정했다.

 

왜 올해 결혼일까? 혼인응기

 

임인일주이다. 인목 식신을 차고 있다. 올해는 임인년인데, 왜 올해 결혼을 하게 되었을까? 원국에서 남자를 찾아보면 년지 술토가 있고, 월간 기토가 있다. 술토 편관은 남편궁인 인목과 합을 하고 있으므로 술토는 남편으로 볼 수 있다. 기토는 사화에 앉았는데, 인목과 인사천을 하고 있으니 남편궁으로 들어올 수 없는 남자이다.

 

임인년은 남편궁 인목이 출현하여 남편인 술토와 합을 한다. 합을 하여 머무르게 한다라는 뜻으로 합류라고 하여 혼인응기가 된다.

 

왜 아나운서일까?

 

이윤지는 아나운서이다. 18년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미로 입상하여 미모가 아주 뛰어나다. 아나운서라는 직업은 식상이 관살을 상대하는 직업이고, 언론의 범주에 속한다. 시를 계묘시로 추정했는데, 묘목 상관이 술토 칠살과 묘술합을 한다. 묘술합은 묘가 술을 통제하는 것이고 (자세한 뜻은 지지 육합을 참고), 십신으로 보면 상관합살이다. 

 

묘목은 붓을 뜻하고, 신살로는 현침살이기에 펜을 뜻하여 글 쓰는 것, 작가, 언론 등과 관련이 있다. 묘에 상관이 임했는데, 상관은 기술과 예술의 신으로 창의성과 표현력이 뛰어나다. 상관이니, 나의 특출한 기예를 뜻하기도 한다.(묘목의 자세한 뜻은 묘목의 상을 참고)

 

묘가 술과 합하고 있는데, 술은 연예인의 사주에서는 주로 방송국, 영화사, 연예기획사와 관련이 된다. 술은 극장이나 영화관을 뜻하고, 또한 무대나 단상의 뜻이 있기 때문이다. 술토에 칠살이 임했으니, 술토는 이윤지의 직장이 된다. 관살은 조직, 모임, 직장 등을 뜻하기 때문이다.

 

술토는 위로 갑을 올리고 있다. 갑은 두령, 우두머리, 최고, 존귀함을 뜻하므로, 년주 갑술은 최고의 방송국의 상이다. 년주는 국가, 해외 자리이므로 또한 갑술의 위상을 보여준다. 그런데, 갑이 기토와 합하고 있다. 갑이 존귀함을 뜻한다면, 기는 비천함을 뜻한다. 갑이 기와 합하게 되면, 갑이 기의 재색을 탐연하여 갑의 귀한 성질을 잃게 되어, 신분이 낮아지게 된다. 

 

갑은 일지 인목에서 올라온 글자이다. 인목은 사화에 의해 천을 당하고 있어 무너져 있는 모습이다. 인과 갑은 록과 원신의 관계이므로, 같은 글자로 볼 수 있다. 갑기합을 하고, 인사천을 당하고 있기에 이 갑은 뭔가 상처를 입고, 귀한 성질을 잃은 갑이다. 이윤지는 연합뉴스의 아나운서이니, 갑술은 연합뉴스를 뜻한다고 볼 수 있다. 연합뉴스를 즐겨 보지만, 자세한 내용은 모르는데, 어쨌든 그녀의 사주에서 드러나는 갑술의 모습은 이러하다. 

 

갑이 합하고 있는 기는 정관이다. 기토도 관이니 또 다른 조직체이다. 기가 사를 차고 앉았는데, 사화는 방송과 영상매체를 뜻한다. 월주 기사도 뭔가 방송국의 모습인데, 기토의 상을 갖고 있는 방송국이다.

 

사화는 술토에 입묘한다. 술토가 사화를 통제 관할하는 것인데, 흠... 기사는 과연 어디를 말하는 것일까? 혹시 연합뉴스의 상황을 아는 사람은 짐작가는 것이 있을 것이다....... 

 

결국 호기심을 못 참고 연합뉴스를 찾아 봤다. 아래 위키백과의 내용을 인용해 본다. 아니나 다를까 월주 기사는 군소 통신사이다. 술토가 사화를 입묘하는 것은 흡수 합병을 뜻하고, 사화는 기토를 올리고 있으니 신분이 낮은 군소 통신사이다. 사화는 전기전자로서 방송의 상도 있지만, 통신의 상도 있다. 사화는 사상과 문장을 뜻하기도 하므로, 문자와 영상매체를 포괄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겠다.

 

술이 사를 입묘하는 것은 흡수 합병 외에도, 통제 관할하는 의미도 되는데, 아래 내용을 보면 연합뉴스가 수많은 매체에 기사를 공급해 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역시 갑술이 기사를 통제 관할하는 모습이 된다. 

 

왜 갑일까를 찾아 보니, 현직 기자들이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 2년 연속 1위라고 한다. 국가기간 뉴스통신사인 점은 년주가 국가, 해외를 뜻하기 때문으로 볼 수도 있고, 공문의 상이 있는 갑으로도 볼 수 있다. 

 

갑이 기와 합하는 것은 결친, 즉 친하게 지내는 것을 뜻하기도 하는데, 갑술이 사화를 지지에서는 통제 관할하지만, 천간으로는 친밀하게 가까이 지내는 모습인데, 어쨌든 갑이 기와 합하여 귀한 성질을 잃게 됨은 좋지 않다. 

 

연합뉴스(聯合-, 영어: Yonhap News Agency)는 방송과 신문, 정부, 포털 사이트, 기타 예약 구독자에게 기사를 공급하는 국가기간 뉴스통신사다.

1980년 12월 19일부터 신군부의 언론 통폐합 시기에 당시 양대 통신사였던 합동통신(合同通信)과 동양통신(東洋通信)이 통합하고 시사통신을 위시한 여타 군소 통신사를 흡수해 연합통신(聯合通信)으로 출범했다. 1998년 12월 19일 사명을 연합통신에서 연합뉴스로 변경했다.

연합뉴스는 대한민국 내외의 취재망을 구축해 제작한 기사를 대한민국의 각종 신문사, 방송사, 행정부 각 부처, 주요 기관, 주요 기업체, 인터넷 매체, 국외 계약 매체 등에도 공급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레저, 과학, 정보, 지방, 외신 등에 관계된 국내외 뉴스 하루 3천여 건을 제공하며 2003년 제정된 「뉴스통신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국가기간뉴스통신사로 지정됐으며 국내에 전문 취재 기자 580여명, 워싱턴, 파리, 모스크바, 도쿄, 베이징 등을 위시해 전 세계 30여개 주요 지역에 특파원과 통신원 60여 명을 파견한다.

 

또 다른 방식으로 읽어보면, 일지 인목은 식신이니 그녀의 생각과 사상, 특출한 기예를 뜻한다. 인목은 연기의 뜻이 있으니, 연기력에도 강점이 있을 듯하다. 인목이 년의 갑으로 올라가서 술토에 앉았으니, 이는 그녀가 자신의 생각과 사상으로 술토를 통제 관할하는 모습이 된다. 이는 그녀가 아주 뛰어난 재주를 가졌음을 뜻하는데, 문제는 갑이 기와 합한 것이고, 인이 사의 천을 받은 것이다.

 

얘기가 많이 길어졌는데, 어쨌든 이러한 이유로 이윤지는 연합뉴스라는 방송국에 근무하는 아나운서이다. 간단히 말하면, 묘술합이 핵심이다. 갑술의 상을 읽어내다 보니 얘기가 많이 길어졌다.

 

왜 미스코리아일까?

 

임수가 인목으로 빼어난 기를 설기하고 있고, 묘목 상관이 남자를 뜻하는 술토 칠살과 합을 하고 있다. 상관이 관살과 합을 하는 것은 남자를 흡인하는 강력한 매력이 있음을 뜻한다.

 

인목은 갑으로 올라가서 정관인 기토와 합을 하고 있기도 하다. 갑이 기와 합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식신이 정관과 합을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식신은 나의 자유를 뜻하는데, 나의 자유가 관에 구속되는 상이 되기 때문이다. 

 

시의 계수 양인은 그녀가 지는 것을 참지 못하는 강력한 승부 근성이 있음을 뜻하고, 임수는 계수를 만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18년은 무술년인데, 무토 칠살이 술토를 차고 왔다. 무토는 계수와 합을 하는데, 이른바 양인합살이다. 계수 양인은 내 것을 뺏아가는 기신인데, 무토가 와서 합을 하여 제하고 있다. 무토는 월의 사화가 올라온 것이니, 방송과 관련된 것이고, 술토 중의 무토가 올라온 것이기도 하고, 아예 술토가 출현하여 술토에 앉아 있으니 이 무토는 사화와 술토와 관련이 된다. 

 

무토는 무대와 단상을 뜻하고, 계수는 정제물, 미용, 화장품 등을 뜻하는데, 무계합은 미용과 관련된 무대, 방송국과 관련된 무대의 상을 보여주고 있으니, 무계합은 미스코리아 대회를 뜻하고, 무토는 칠살인데, 경쟁자인 계수 겁재를 제압을 하니, 경쟁에서 승리하여 상을 타는 모습이다. 그런데 요즘도 미스코리아 대회가 방송국과 관련이 있나?

 

결국 참지 못하고 찾아봤다. 미스코리아 대회는 한국일보와 한국일보E&B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 그렇다면, 무술년의 술토와 사화는 한국일보와 한국일보 E&B라고 볼 수 있겠다. 큰 곳이 술토이고, 작은 곳이 사화일 것이다.

 

대운의 흐름

 

올해 결혼을 한다. 병인대운 임인년이다. 인목은 남편궁, 사화는 부모궁, 형제궁인데 인사천이 문제이다. 월주 기사는 기토가 사화에 의지하여 간지 자체가 하나인 조합이다. 인목이 사화를 천하니 기토가 가리키는 육친과 사화가 가리키는 육친에 흉사가 생기는 것을 예고하고 있다. 지금이 병인대운인데 병인대운은 인사천의 응기가 된다는 게 일단 눈에 거슬린다.

 

내 블로그 글에 보면, 년월에 기사가 있고, 인사천을 하여 기토와 사화에 흉사가 생긴 사례가 있다. 

 

인목은 남편궁인데, 인사천으로 인목도 무너졌다. 병인대운은 인목이 대운에 복음으로 출현했다. 흠....인사천에 더하여 대운에 인목이 복음이라.... 내 글을 많이 읽어본 분들은 이 정도면 무슨 얘기인 지 알 것이다. 여기까지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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