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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조성민 사주 - 가수, 장가현 전남편, 경술일주

by tao12345 2022. 6. 18.

가수 조성민의 사주이다. 우리 이혼했어요 2에 ex부인 장가현과 출연중이다. 시는 기묘시로 추정했다.

 

 

 

왜 가수일까?

 

015B의 객원 가수였고, 이때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리메이크한 노래를 불렀다.. 1995년 6월에 앨범을 내어 솔로 활동을 하기도 했으며, 대표곡으로는 "3분 55초간의 고백"이 있다.이후 레드플러스 및 서브웨이에서도 활동했다. 배우 장가현과 결혼했으나 20년의 결혼생활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술일주이다. 조성민은 왜 가수일까? 술은 화의 고이고, 축은 금의 고이다. 가수는 화금조합이 특징인데, 축술형은 화금조합이다. 

 

술토는 조성민이 활동하는 무대를 뜻한다. 경금은 화의 단련이 필요한데, 그나마 술토가 있고 축술형으로 술이 개고되었다. 이 사주는 술이 축을 제압해야 하는데, 축을 제압하기에 술의 세력이 약하다. 

 

94년에 '단발머리'로 주목을 받았는데, 임술대운 갑술년이다. 술운에 활발한 활동을 했었다.

 

 

결혼, 처의 모습, 이혼

 

결혼

 

경술일주이다. 술토는 편인이고, 관살고이다. 월의 을목과 을경합을 하고 있다. 을목은 재성이니 처로 볼 수 있다. 

 

2000년에 결혼했으니 임술대운 경진년이다. 경금 일간이 출현해서 을경합으로 을목을 합류한다. 합류란 합으로 머무르게 한다는 뜻으로 혼인응기의 일종이다. 경진의 진은 진술충으로 술토 처궁을 동하기도 한다.

 

 

처의 모습


을목은 축토를 차고 있는데, 축은 정인이고, 금의 묘고이자 양인고이다. 을목은 장가현을 뜻하는데, 축에 앉았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축은 인성이고, 인성은 차량의 뜻이 있고, 축이라는 글자에도 차량의 뜻이 있다. 축은 십신의 상으로 봐도, 간지의 상으로 봐도 차량의 뜻이 있는 것이다. 

 

2개의 축이 복음으로 년지에도 출현했으니 차량이 많고 움직임도 많다는 뜻이다. 참고로, 신자진유축의 다섯 글자는 모두 차량의 뜻이 있다. 신과 유는 금속이므로 차량을 뜻하고, 자와 진은 작고 둥글고 회전하는 것이기에 역시 차량의 뜻이 있다. 축은 금의 고이기도 하고, 축토 안에는 작고 둥글고 회전하는 것을 뜻하는 계수가 있기에 축도 차량의 뜻이다.

축은 양인고이니 많은 남자들이 모인 곳이고, 축에 앉아 있음은 많은 남자들이 있는 곳에 처가 있음을 뜻한다. 축은 을목의 입장에서는 관살고이기도 하니 역시 많은 남자들을 차고 있는 모습이 된다. 장가현의 얘기를 들어보면 조성민이 의처증이 있는 듯 한데, 과연 의처증이 있을 만한 모습이다.

시를 기묘시로 추정했다. 묘는 월의 을목이 내려온 것으로 묘가 술과 묘술합을 한다. 술은 무대나 단상을 뜻하고, 술은 극장이나 영화관을 뜻하기도 한다. 

 

술은 또한 처인 을목의 입장에서는 식상고이니 묘술합을 하는 것은 처가 식상고와 관련이 있음을 뜻한다. 식상은 예술성이고, 식상고는 많은 연예인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을목이 술토 식상고를 합하여 축토 관살고를 축술형하는 것은 식상이 관살을 상대하는 것이니, 처인 을목은 많은 남자들을 흡인할 수 있는 성적인 매력과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음을 의미한다. 그래서 처는 레이싱모델이고, 배우이다.

처가 을목인데, 을목은 구불구불한 만곡의 상이어서 을일생 여명은 몸매가 좋다. 을이 묘로 내려가서 위로 기를 올렸는데, 기토 역시 만곡의 상이고, 기는 살과 육체를 뜻하기에 기일생 여명도 몸매가 좋다. 볼륨감 있는 글래머이다.

 

사주에서 상을 잘 읽어 보려면, 원신과 록의 관계를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이를 간지 호통의 원리라고 부르는데, 원신과 록의 관계가 되는 천간 글자와 지지 글자는 서로 통한다는 뜻이다. 을의 록은 묘이고, 묘의 원신은 을이다. 그래서 을과 묘는 같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사건에서 을과 묘를 똑같이 보면 안된다. 묘가 을이 아닌 다른 여자를 뜻하는 경우도 있기에 절대시하면 안 된다.

 

사주는 불과 천간 10개, 지지 12개, 모두 22개의 글자로 인생의 모든 것을 표현하고 있는데, 나의 편이던 글자가 어떤 사건에서는 배신을 하기도 한다. 내 블로그의 많은 유명인 사주에서 그런 것들을 볼 수 있다. 언뜻 생각해도 장윤정, 박수홍 사건이 있다. 내 유튜브 채널의 사건사고의 상 카테고리에 이런 사례들이 축적이 될 것이다.

 

 

이혼


20년에 이혼을 한 것 같은데, 경신대운 경자년이다. 경신대운은 을경합으로 경금이 을목을 합거한다. 경신은 왕하고, 을축의 을은 약하기에 합거가 되는 것이고, 합거란 을목이 사라짐을 뜻한다. 

 

경신대운은 처와의 이별운인데, 경자년은 대운의 경금이 다시 출현하여 응기가 된다. 자수는 자축합으로 축토를 동하여 처궁인 술토를 축술형을 하니 역시 처에 문제가 생김을 뜻한다.

 

기본적으로 원국에서 축술형은 부모와 처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시주의 추정


시를 일단 기묘시로 추정했다. 자식의 출생시기를 보면, 기묘, 계미, 정해시가 가능성이 있는데, 계미시는 축술미 삼형으로 자녀가 상하기도 하고, 년과 시가 축미충으로 자녀가 적은 것이기에 일단 배제를 하였다. 정해시일 수도 있는데, 장가현 사주를 먼저 풀어본 지금의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정황이 기묘시가 더 가능성이 높은 듯 하다. 

 

기묘시는 천간으로 을경합하고 지지로 묘술합하고 있다. 시의 묘목은 장가현일 수도 있는데, 이혼 후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출연한 점, 방송에서 진행되는 얘기들은 묘술합으로 묘가 술에 묶여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을이 기를 극하는 것은 을과 묘를 동일인으로 볼 수 없음을 뜻하고, 을이 축을 차고 있는데 축중 기토가 묘에 올라가 있는 것은 을과 묘를 같이 볼 수도 있음을 뜻한다. 을과 묘를 절대적으로 같은 사람이라고 볼 수는 없다. 대운과 유년의 흐름 속에서 어떤 경우는 같은 사람이고, 또 어떤 경우는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한다. 

 

기묘시는 또한 경금이 을과 묘로 포국이 되어 있는 상이기도 한데, 장가현의 사주에서 볼 수 있는 포국을 여기서도 볼 수 있다. 포국은 벗어날 수가 없고 결국 평생을 함께 하게됨을 뜻한다.

 

 

장가현의 얘기를 들어보면 시어머니를 오랜 기간동안 모시고 살았다고 한다. 그리고 조성민이 별로 도와주는 것이 없었다고 한다.

 

원국에 인성이 혼잡이고 무려 4개가 인성이다. 인성이 많으면 게으르다. 그리고 남에게 의지하려는 의뢰심이 많다. 나를 보호해 주는 인성이 이렇게 많은데 굳이 힘들게 내가 뭘 할 필요가 있겠는가, 이런 것이다.

 

월의 을목은 장가현인데, 년월일이 축축술로 의지할 데가 없다. 의지가 되는 것은 시지의 묘목 록인데, 시는 자식궁이다. 자식만이 의지가 될 뿐이다.

 

월지 축은 모친이다. 인성이고 비겁고이기 때문이다. 축이 올리고 있는 을목은 재성이니 부친이다 (을목이 처가 되기도 하고 부친이 되기도 한다. 같은 글자가 서로 다른 사람을 대표한다).

 

축술형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되면 축과 술이 모두 다치게 된다. 을목은 부친이기도 하지만, 처인 장가현을 뜻하기도 한다. 월주 을목의 모습은 장가현이 시어머니와 한 공간에 있는 모습이고, 을은 다시 시의 묘로 내려가서 축에서 올라온 기토를 이고 있으니 이 역시 장가현이 시어머니와 함께 하고 있는 모습이다.

 

조성민의 가정사를 모르니 조심스럽긴 한데, 술토가 모친일 수도 있다. 인성혼잡에 을목 재성이 축에 앉았기는 하지만, 다시 지지로 내려가 술토와 묘술합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을목은 부친인데, 부친에게는 축도 처이고, 술도 처인 것이다.

 

일지는 궁위의 상으로 보면, 내가 머무는 곳을 뜻하니, 나의 집이고 침실인데, 술토 모친이 들어와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처인 을목은 묘로 내려가서 묘술합으로 술토 시어머니에게 합반으로 묶여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합반은 인접하고 있는 글자가 서로 합으로 묶여서 본래의 성질을 잃어버리는 것을 뜻하는데, 묘가 술과 묶여서 재성으로서의 본래 성질을 잃어버림은, 결국 이혼을 뜻한다. 들어보니 시어머니가 이혼 사유라는데, 그럴 수도 있는 모습이다.

 

 

원국의 의향과 대운

 

이 사주는 묘와 술이 같은 세력이 되어서 축토를 제압하는 것인데, 년월에 2개의 축토가 있고, 월령을 축토가 점하고 있어 제압이 쉽지가 않다. 대운에서 도와줘야 하는데, 술운에는 도움을 받았고, 신유와 경신대운은 축을 대표하는데 제압이 쉽지가 않다. 

축이 술을 제하는 것으로 볼 수도 있을텐데, 왜 술이 축을 제하는 것으로 보는 것인가? 그건 을이 축을 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천간이 지지를 제하므로, 만약 축이 술을 제하게 되면 반국이 된다.

 

현재 경신대운 임인년이다. 경신대운의 끝자락에 있고, 내년부터 기미대운으로 들어간다. 미는 묘를 대표하고, 미는 술을 도와서 축을 제한다. 축미충이다. 어떤 성취를 얻는데에는 길운인데, 축술미 삼형이 되는 것은 눈에 거슬린다. 삼형살은 해당되는 육친에 흉사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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