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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지성 사주 - 을묘일주

by tao12345 2022. 8. 12.

배우 지성의 사주이다. 작년에 '악마판사'를 재밌게 봤었는데, 이번에 드라마 '아다마스'로 돌아왔다. 1인 2역을 소화 중인데, 과연 어떤 사주일까? 시는 병술시로 추정했다.

 

을묘일주이다. 일지 묘목은 배우자인데, 록이니 친구 같은 아내이다. 간여지동이니 고집은 있을 것이다.

 

혼인응기와 처의 모습

 

시를 병술시로 추정했다. 13년에 배우 이보영과 결혼했는데, 13년은 계사년이다. 병술시로 보면, 일지 묘목과 묘술합을 하는 술토가 처가 된다. 술토는 처성이고, 묘목은 처궁이니 처궁과 처성이 관련성을 가져서 술토가 처가 되는 것이다.

 

계사년은 사화가 묘고인 술토를 인동하여 묘술합을 한다. 혼인응기가 된다. 술토는 화의 고인데, 유년에서 사화나 오화가 오면 묘고인 술토가 동하여 움직이게 된다. 묘고응기라고 부른다. 

 

SBS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로 알게 된 배우 이보영과 6년간의 연애 끝에 2013년 9월 2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술토는 배우 이보영인데, 술토는 극장, 영화관을 뜻하고, 또한 무대의 뜻도 있기에 배우를 뜻하는 경우가 많다. 술토가 위로 병화를 이고 있는데, 병화는 방송이나 영상매체를 뜻하고, 술토가 년지의 사화를 입묘하는데, 사화는 병화의 록으로서 역시 방송이나 영상매체를 뜻한다. 술토는 또한 월지 인목과 합하는데, 인목은 연기를 뜻하니, 부인을 뜻하는 술토는 뛰어난 배우의 모습이다.

 

술토의 입장에서 인목과 묘목은 모두 관살이니 남자를 뜻한다. 묘술합을 하고, 인술합을 하고 있으니 처는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고, 술토가 묘목과도 합하는데, 묘목은 붓, 문자, 책을 뜻하므로 이와 관련된 재능이 있을 수도 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역시 아니나 다를까, 이보영은 국어국문학 석사이다. 술토는 문고의 뜻도 있기에 묘술합은 작가의 모습도 된다.

 

원국에서 배우자를 뜻하는 글자를 먼저 찾고, 그 글자가 어떤 유상을 갖고 있는지, 또 다른 글자와 어떤 관련성을 가지는지 등을 살펴 보면, 나의 배우자가 어떤 사람인 지를 알 수 있다. 십천간, 십이지지의 상, 유상, 물상 등에 대한 내용은 이 블로그나 내 유튜브에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은 참고하면 좋겠다.

 

왜 뛰어난 배우일까?

 

이 사주는 왜 뛰어난 배우일까? 시의 병화는 상관인데, 상관은 나의 특출한 기예를 뜻한다. 상관은 기술과 예술의 신으로서, 창의성과 표현력이 뛰어나다. 아주 디테일까지, 지나칠 정도로 잘 표현한다. 상관이 병화에 임했는데, 병화는 언급했듯이 방송과 영상매체이다. 

 

병화는 술토를 차고 있는데, 술토는 극장, 영화관, 무대를 뜻하고, 연기를 뜻하는 인목과 합을 하고 있다.

 

게다가 술토는 년주 정사를 입묘시키는데, 이는 년주 정사를 통제 관할하는 뜻이다. 정사는 식상인데, 천간 지지로 한묶음이니 이는 명실 상부한 실력있는 연예인을 뜻한다. 천간은 이름이 있다는 뜻이고, 지지는 실력이 있다는 뜻이다. 년주는 국가나 해외자리이므로, 국가적 세계적으로 명실상부하게 실력 있는 배우를 통제 관할할 정도로, 즉 경쟁에서 승리할 정도로, 지성의 기예가 뛰어남을 뜻한다. 연기대상을 두번 수상했었다. 술토는 처를 뜻하기도 하므로, 처인 이보영도 연기대상을 수상했었다. 아래 나무위키의 글을 인용해 본다.

 

그리고 2015년, 본인의 인생에서 아마 큰 터닝포인트가 되었을 만한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7중인격 역할을 연기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작품의 시청률과는 별개로 인터넷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화제성과 연기력을 칭찬하는 기사가 많이 올라왔다. 이 역할로 2015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쥠으로써 2년 전에 SBS 연기대상을 받은 이보영과 함께 역대 3번째로 부부 연기자의 연기대상 계보를 잇게 됐다.

그리고 2017년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의 역대급 연기로 2017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본 드라마에서 나온 크림빵 영상이 화제를 끈 적이 있다. 데뷔 이래 약 20여 년간 커리어에 제대로 된 연기상 하나 수상한 적이 없었으나, 배우들이 한 번도 받기 어렵다는 연기대상을 두 차례나 수상하게 된다.

 

게다가 년의 정화 식신은 임수 인성과 정임합을 한다. 식신과 인성의 합은 나의 특출한 기예가 사회의 인정을 받을 정도로 뛰어남을 뜻한다. 이 정화는 술토에서 나온 것이고, 정화가 사화와 함께 시지 술토로 입묘되어 들어오는 것이니 이 역시 뛰어난 배우임을 보여 준다.

 

대운과 유년의 흐름

 

대운을 보려면, 우선 원국의 의향부터 읽어내어야 한다. 이 사주는 시지 술토의 공이 크다. 술토가 정사를 입묘시키고, 이러한 술토가 일지 묘목과 합하여 나에게 들어온다. 

 

일지 묘목은 일간인 을목을 뜻하는데, 묘목이 묘술합으로 술토를 다시 통제하고 있다. 묘술합은 묘목이 술토를 목극토로 극합하는 것으로 묘가 술을 통제하는 것이다. 지지 육합의 의미와 작용에 관심있는 분은 이 블로그의 글이나 내 유튜브를 참고하면 좋겠다. 어쨌든 술토를 통제하는 묘목에도 공이 있다.

 

술토가 올리고 있는 병화는 상관이니, 이는 곧 나의 생각과 사상을 뜻한다. 식신과 상관은 사상, 생각을 뜻하기에, 병화가 술토를 차고 있음은, 나의 생각대로 술토를 통제 관할하겠다는 뜻이 된다. 천간이 지지를 관할하기 때문이다.

 

또한 병술은 천간이 지지를 생하여 간지 자체를 하나로 보는 '협의의 대상'이기에 병화라는 내 생각이 곧, 술토라는 식상고이자 재성이라는 뜻이 되기도 하고, 병과 술을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지를 보면 술묘인사로 모두 목, 화, 조토의 양의 세력이다. 이 사주에서 금수의 음을 뜻하는 글자는 월에 올라가 있는 임수 인성밖에 없다. 정화가 정임합으로 임수를 제하고 있는데, 임수를 합제하고 있는 정화에게도 공이 있다. 

 

현재 무술대운을 지나고 있다. 무술대운은 14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이 대운은 지성의 전성기라고 볼 수 있다. 위에서 인용한 나무위키의 글을 보면, 이 대운에서 연기대상을 두번이나 수상했는데, 이 이유는 원국의 술토가 대운에 출현했기 때문이다. 원국에서 술토가 정사를 입묘시키는데, 대운에서 술토가 출현하니 이는 술토가 정사를 입묘시키는 응기가 된다. 즉 원국의 의향이 무술대운에서 그대로 응기 (때가 응하다)가 되어 실현이 된 것이다. 

 

15년과 17년에 상을 수상했는데, 응기를 살펴보면, 각각 을미년과 정유년이다. 을미년은 미가 술을 술미형으로 동하고, 미는 또한 묘목을 인동하기도 한다. 술과 묘가 일을 하는 응기가 된다. 17년 정유년은, 정화가 출현했으니 정임합의 응기가 되고, 정화는 술중 정화가 올라온 것이니 이는 술토가 일을 한 것이 된다. 유금은 묘유충으로 묘목을 충으로 동하니, 묘가 묘술합으로 일을 한다.

 

앞으로 정유대운으로 들어간다. 정운은 정임합에 술토를 인동하고, 유운은 사유합, 묘유충, 유술천을 하게 되는데, 이 대운도 나쁘지 않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기대해 볼 수 있겠다.

 

부친과 모친의 모습

 

부모가 모두 교육자라고 하고, 지성이 20세때 이혼을 했다고 한다. 사주에는 어떻게 나타나 있을까? 모친은 정화 식신이고, 부친은 술토 재성으로 볼 수 있다. 월주는 부모궁인데, 모친은 정임합으로, 부친은 인술합으로 부모궁과 관련성을 갖고 있다. 

 

년월이 인사천을 하고 있는데, 천은 배척의 뜻이다. 년주 정사는 통록으로 간지 자체를 하나로 보는데, 정사가 부모궁인 인목과 인사천을 하고 있으니 이혼의 정보이다. 

 

왜 교육자일까? 모친 정화는 임수 인성과 정임합을 하고 있고, 임수는 인목에 앉았는데, 정화는 문자, 문명, 문화의 상이고, 인성은 학문을 뜻하고, 인목은 학당의 뜻이 있어 모친은 교육자이다.

 

부친 술토는 인술합을 하는데, 술토는 문고로서 역시 교육의 상이 있고, 인목은 학당이기에 부친 역시 교육자이다. 인목은 또한 공직의 상이 있어서, 부친이 교장도 했고, 교육감에도 출마했다고 한다. 부친은 수학 교사였다는데, 임수는 숫자를 뜻한다. 

 

기타

 

그러고 보면, 병임 조합이 있는데, 병임 조합은 아름다운 색채와 영상을 뜻하여 유명한 영화감독인 장예모의 사주적인 특징이고, 묘술합은 작가에게서 자주 보는 조합이다. 지성에게 작가나 영화감독의 재능도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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