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김성원의 사주이다. 수해지역을 방문해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는 말을 하여 논란이 크다. 왜 이런일이 생겼을까? 시는 병인시로 추정했다.
갑신일주이다. 시를 병인시로 추정했는데, 이렇게 되면 월의 임수 편인이 병화 식신을 도식하게 된다. 병임충의 도식이 이 사주의 병이 된다.
대운을 보면 정사대운에 있다. 16년에 국회의원에 당선되었고, 20년에 다시 재선이다. 모두 정사대운의 일인데, 정사대운의 정화는 정임합으로 임수 편인을 묶어서 도식을 막아준다. 이 사주의 병을 제거하는 것이니 아주 길하다. 이 사주는 신금과 축토를 제하여야 하는데, 원국에서는 술이 축토를 축술형하고, 인목이 인신충으로 제하는데 뭔가 결정적 한방이 부족하다. 정사대운의 사화는 사신합으로 신금을 제하고, 사화는 묘고인 술토를 인동하여 축토를 제한다.
16년은 병신년인데, 병은 대운 사화를 뜻하니 대운 사신합의 응기가 된다. 병화 식신이 출현해서 당연히 도식이 되는 측면도 있지만, 대운 정화가 정임합으로 임수를 묶어두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년은 경자년인데, 경은 신금의 출현이니 사신합의 응기이고, 자는 자축합으로 축을 합으로 동하니 축술형의 응기가 된다. 국회의원에 재선되었다.
이번 사건은 8월 11일에 있었다. 정사대운 임인년 무신월 병신일. 정사대운의 정화는 이미 힘이 약해져서 지금은 사운에 있으니 임인년은 병임충의 도식을 예고한다. 무신월의 신금은 임수의 장생지이고, 병신일의 신금 역시 마찬가지이다. 게다가 병신일은 아예 병화를 띠웠으니 병임충의 응기임을 바로 알 수 있다.
병화는 식신인데, 식신은 입을 뜻한다. 즉, 말 때문에 구설이 생기고, 밥그릇이 엎어져 버리는 일이 생기는 것은 도식의 현상중 대표적인 것이다. 임수가 도식을 하는데, 임수는 물이고, 이 임수는 일지 신금 칠살에게서 온 것이다. 칠살은 재해를 뜻하므로, 임수는 수재, 수해지역을 뜻한다. 참으로 묘하다. 갑일간이 천간에 병임을 갖고 있는 경우, 올해는 정말 말 조심을 해야할 한 해이다.
혹은 이렇게도 볼 수 있겠다. 신금 칠살은 국회의원이라는 직책, 관직을 뜻하고, 임수 편인은 특수한 정보나 권력을 뜻한다. 따라서 이번 사건은, 국회의원 자리가 주는 권력이나 정보때문에 일어났다고도 볼 수 있는데, 병임 조합은 아름다운 색채를 뜻하는 영상이나 사진을 의미하므로, 병임충과 신금의 조합은, 묘하게도 정확히 이번 사건을 묘사하고 있다.
앞으로 병진대운으로 들어간다. 병진대운은 병화 식신이 출현하니 병임충의 응기가 되고, 정사대운과 달리 정임합으로 임수를 합반으로 묶어두는 정화가 없다.....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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