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김민재의 사주이다. 예전에 손흥민, 안정환 등 몇몇 축구선수 사주를 풀어보았었는데, 과연 이 사주에도 뛰어난 축구선수로서의 사주적인 특징이 나타나 있을까? 시는 무술시로 추정했다.
병진일주이다. 병화는 하늘의 태양인데, 땅에 내려오지 않고 하늘에 떠 있는 것이 좋다. 병화가 신자진의 글자를 만나면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이 되고, 인오술의 글자를 만나면 땅에 내려온 태양이다. 병진일주는 하늘에 떠 있는 태양이다.
이 사주는 왜 축구선수일까?
년지 자수와 일지 진토는 모두 축구공을 뜻한다. 자와 진은 작고 둥글고 회전하는 것으로서, 박세리, 박인비, 리디아고, 김주형 등에게는 골프공이고, 차유람과 스롱 피아비에게는 당구공, 손흥민과 안정환에게는 축구공, 조세혁, 조코비치, 엘레나 리바키나에게는 테니스공, 최지만에게는 야구공이 된다.
자와 진은 축구공인데, 뛰어난 선수들은 여기에 충이 있어야 한다. 충은 정확히 타점을 가격하는 것으로서 자오충, 진술충, 축미충, 정계충 등이 있어야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다. 이 사주에서는 갑오시와 무술시가 가능성이 있는데, 다른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하여 무술시로 추정했다. 무술시가 되면 진술충이 된다.
식신과 상관은 기술과 예술의 신으로서 나의 특출한 기예를 뜻하는데, 기토 상관, 진 무 술의 식신이 있다. 나의 기예를 뜻하는 식신이 축구공을 뜻하는 진에 놓여 있고, 정확히 타점을 가격하는 진술충이 모두 식신으로 나의 기예를 뜻하므로, 이 사주는 뛰어난 축구선수가 될 수 있는 자질이 있다.
술토는 화의 고이고, 양인고이다. 양인은 군인이나 운동선수의 성분인데, 양인고이니 술토는 수많은 운동선수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술토에 식신이 임했으니, 나의 기예는 수많은 운동선수들과 함께 하는 것과 관련이 깊다.
중국, 터키, 이탈리아 등 해외에서 활동
19년에 중국 베이징 궈안, 21년에 터키 페네르바흐체에서 축구를 했고, 올해 22년부터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축구를 한다. 왜 해외에서 활동을 하는 걸까?
해외 리그에서 활동을 하려면 역마가 있어야 한다. 년지와 일지가 모두 신자진 운동을 하므로, 역마살은 인오술이 된다. 시의 술토가 역마가 되는데, 역마에 식신이 임했으니 나의 특출한 기예는 해외와 관련이 깊다는 뜻이다. 시주는 문호이니 역시 먼곳을 뜻하므로, 문호의 술토 역마가 동하면 이동수가 생긴다.
이석영 선생의 사주첩경에 의하면, 년월의 해자수도 역마로 보는데, 이렇게 보면 역마의 기운이 강하다.
이 사주는 진토가 해자를 입묘시키고, 술토가 진토를 충하여 왕성한 관살을 유통시키기 때문에, 진토와 술토의 공이 크다. 즉, 공신인 술토 식신이 문호의 역마에 임했기에 해외에서 활동을 하는 것에 강점이 있다.
키가 크고, 피지컬이 좋고, 괴물 수비수이다.
왜 키가 큰 걸까? 시주 무술은 높은 빌딩의 상이 있다. 무토는 아주 높은 산을 뜻하고, 술토는 무대, 단상, 산등성이를 뜻한다. 병화 일간이 시주 무술을 보고서 화의 빼어난 기를 설기하니, 이는 아주 높은 빌딩이나 산이 되는 모습이다.
왜 피지컬이 좋은 걸까? 시주 무술은 병화 일간과 연결된 체, 즉 연체이다. 체는 몸, 신체를 뜻하기에 무너지면 안 되고, 무너지면 건강과 수명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술토는 체이므로, 내 몸을 뜻한다. 술토는 높은 빌딩을 뜻하니 키가 크고, 술토에 식신이 임했으니, 이는 내 몸에 강점이 있음을 뜻한다.
진과 술은 모두 식신이니 나는 진과 술에 강점이 있는데, 진술이 충하니 나는 충하는 것에도 강점이 있다는 뜻이다. 충은 다른 선수들과의 몸싸움으로도 볼 수 있겠다.
충에는 여러가지 뜻이 있는데, 기본적인 뜻은 왕래 호환이다. 진술충이 있으니 무역이나 인터넷 쇼핑몰 등의 사업에도 재주가 있을 것이다. 진과 술은 거대한 인터넷망, SNS망 같은 것을 뜻하기도 한다. SNS 활동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이는 진술충이 있기 때문이다.
왜 괴물 수비수일까? 사주를 풀어내려면, 우선 수비수의 특징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한다. 축구에서 대부분의 스타 플레이어는 공격수가 많다. 골을 직접 넣는 사람이 아무래도 눈에 더 띄고, 뉴스에도 더 잘 오르내리기 때문이다.
이 사주는 일지 진토를 차고 있는데, 이 진토는 관살고로서 년월의 해자 관살을 입묘시킨다. 관살은 명성, 지위 등을 뜻하므로 진토가 입묘하는 해자 관살은 유명한 스타 플레이어 공격수들이다. 이들 스타들을 내가 입묘시키니, 이는 내가 이들을 통제 관할하고 경쟁에서 승리한다는 뜻이 된다. 과연 괴물 수비수라는 별명을 가질 만 한 구조가 된다. 입묘 등 묘고의 작용에 관심이 있는 분은 이 블로그나 내 유튜브를 참고하면 좋겠다.
친화력, 음식물, 수산업
친화력이 아주 좋다고 하는데, 이것도 진토가 해자 관살을 입묘하는 것과 관련이 깊다. 관살은 내 주변의 사람들과의 인간관계를 뜻하는데, 진토가 있어 관살을 입묘하여, 통제 관할, 좌지 우지, 들었다 놨다하므로 인간관계에 아주 탁월하다는 것을 뜻한다.
음식을 아주 잘 먹는다라고 한다. 만약 축구선수가 안 되었다면 수산업을 했을 것이다라는 얘기도 했다고 하는데, 이런 것들도 다 진이 해자를 입묘하는 것과 관련이 깊다. 해와 자는 모두 수인데, 수는 음식물을 뜻한다. 해수, 자수의 다양하고 많은 음식물들이 내가 차고 있는 진토로 들어오는 모습이니 음식을 아주 잘 먹는 모습으로 볼 수도 있겠다.
해자수는 음식물이기도 하지만, 또한 수산물을 뜻하는데, 진이 해자수를 입묘시키니 진토 안에는 수많은 수산물이 있는 것이고, 술이 진을 충하여 이들 수산물을 유통시키니, 이는 수산업의 상이 된다. 일시에 진술충이 있으니, 축구선수를 은퇴하고 중년기와 말년기에 충분히 수산업이나 요식업 CEO가 될 수 있는 사주이다.
몸에 기독교 관련 문신들
몸에 기독교 관련 문신들이 많다고 한다. 왜일까? 문신은 피부에 그림을 그리고, 바늘로 먹묵을 피부에 집어 넣는 것이다. . 피부는 무토, 기토 등인데, 월일시에 무토와 기토가 있다. 그림을 그리려면 붓이 필요한데, 진중 을목이 붓으로서 그림을 뜻한다. 바늘은 술중 신금이고, 먹묵은 진중 계수이고, 해수는 붓과 먹을 뜻한다.
주로 몸통과 팔에 문신이 있는데, 월주는 몸통을 뜻하고, 시주는 팔을 뜻한다. 참고로 년주는 다리, 일주는 내장 등을 뜻한다. 궁위의 상에 관심이 있는 분은 이 블로그의 명리이론 카테고리의 해당 글을 참고하면 좋겠다.
왜 기독교 관련일까? 이 사주에는 술해 천문이 있다. 술해 천문은 신을 경배하는 것으로서, 신앙심이 깊다.
술해가 몸통과 팔을 의미하는 월과 시에 위치해 있다. 술중 신금이 바늘, 술중 무토가 피부, 해수가 붓과 먹, 해수가 이고 있는 기토는 피부를 뜻하므로, 묘하게도 술해의 조합만으로도 기독교 관련 문신이 몸통과 팔에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대운과 유년의 흐름
17년에 전북현대에 입단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이후에 해외로 진출했다. 해외에서도 좋은 활약을 하여 계속 몸값을 올리고 있다.
17년은 신축대운의 축운, 정유년이다. 이 사주는 진이 해자를 입묘하는 게 하나의 공이고, 술이 진을 충하여 유통시키는 게 또 하나의 공이다. 대운에서 축이 오면, 축이 자와 자축합을 하고, 축은 또 묘고인 진토를 인동하여, 자축은 함께 진토에 입묘하게 되고, 진은 다시 술과 진술충을 하게 된다. 축운은 원국의 응기가 되어 길운이다.
정유년은, 정화는 술중 정화가 올라온 것으로서 술을 대표하고, 유금은 진유합으로 진토를 합으로 동하므로, 이는 진술충의 응기가 된다. 또한 유금은 묘고인 대운의 축토를 인동하므로, 정유년은 대운의 응기가 되기도 한다.
올해 22년은 신축대운과 임인대운이 교차하는 대운의 교운기로서, 임인대운이 시작되는 해이다. 임인대운의 임은, 월지 해수가 출현한 것이고, 인은 술토와 합하여 술을 움직여 진술충을 한다.
특히, 임운은 무토 식신이 임수 칠살을 식신제살하여 제하는 상인데, 이는 내가 그동한 갈고 닦은 실력을 드러내어 구단이나 국가의 난제를 해결하는 것이니 임인대운도 나쁘지 않다.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 본다.
'유명인 사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하얀 사주 - 계미일주, 임창정 부인 (0) | 2022.08.17 |
---|---|
빌 게이츠 사주 - 임술일주 (0) | 2022.08.16 |
빌리 아일리시 사주 - 을묘일주 (1) | 2022.08.16 |
임진모 사주 - 무술일주 (1) | 2022.08.14 |
앤 헤이시 사주 - 경자일주 (0) | 2022.08.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