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리디아 고의 사주이다. 시는 무술시로 추정했다.
병신일주이다. 일지에 신금 재성을 차고 있다.
왜 뛰어난 골프선수일까?
한국계 뉴질랜드인 이민 1.5세 여성 프로 골프 선수다. 골프 천재를 넘어 골프 여제의 길로 들어선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로서 프로 대회(캐나다 여자 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2] 세간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10대 어린 나이에 LPGA 투어에 진출, 첫 해 3승과 함께 신인왕을 차지하였으며, 이후 "최연소" 세계랭킹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 국적 선수들이 다수 활약하고 있는 LPGA 무대에서 뉴질랜드 국적의 리디아 고는 미셸 위 이후 투어의 간판이 되었다.
시를 무술시로 추정했다. 진토는 작고 둥글고 회전하는 것으로 이 사주에서는 골프공을 뜻한다. 뛰어난 골프선수의 사주를 여럿 풀었었다. 박세리, 박인비, 임희정 사주 등이 언뜻 기억나고 그 외에도 골프를 잘 치는 유명인들이 여럿 있었다.
계, 자, 진, 축의 골프공이 있고, 충이 있어 타점을 정확하게 가격을 하는 것이 뛰어난 골프선수의 특징이었다. 그렇다면, 이 사주는 시에 술이나 미가 있어야 한다. 무술시로 추정한 첫번째 이유이다. 이 사주는 진술충이 주공이 된다.
대운을 보면 을사 병오 정미를 지내오고 있다. 사와 오는 묘고인 술을 인동하니 진술충의 응기이다. 어릴때부터 골프신동이었고 좋은 성취를 얻었다. 현재는 정미대운의 정운, 정화는 술을 대표하여 축을 제하고 진술충한다. 무술시로 추정하게 된 두번째 이유이다. 대운의 흐름과 그녀의 성취가 일치한다.
미운은 진술충에 축미충까지 하니 아주 큰 전투가 벌어진다.
이 사주는 시주 무술이 연체가 되어 양이 음을 제하는 의향이다. 술중 정화가 투간하여 축을 제하고 있고 갑은 진을 제하고 있다.
혼인응기와 남편의 모습
일지 신금이 남편이다. 드러난 관살이 없으니 재성이 남편성인데, 신금 안에는 임수 관살이 있기도 하다. 배우자성이 배우자궁에 앉아 있으니 충이나 합이 응기가 된다. 올해 임인년에 인신충으로 혼인응기이다. 신은 축에 입묘되어 있는데 충으로 신을 꺼내놓기도 한다.
남편은 정태영 현대카드 캐피탈 부회장의 아들이다. 현대카드 캐피탈은 현대 기아차 그룹의 금융회사이다. 남편의 모습이 사주에 어떻게 나타나 있을까?
묘하게 신진축은 모두 차량의 뜻이 있는 글자들이다. 신자진유축의 다섯 글자는 간지의 상 만으로도 차량을 뜻하는 글자이다. 신금은 신진공합으로 자를 공출하는데 자도 차량을 뜻한다.
신금의 입장에서 진축은 인성이니 인성도 차량을 뜻한다. 십신의 상의 측면에서는, 인성은 나를 보호하는 성분으로 주택, 방, 의복, 차량 등을 뜻한다.
신금은 금융의 뜻도 있다. 신은 년의 축에서 나왔는데 축은 금고이니, 축은 현대카드 캐피탈로 볼수 있다.
신이 합하는 진은 갑을 올렸는데, 갑은 두령, 우두머리, 최고, 존귀함의 뜻을 갖고 있다. 갑진은 최고의 자동차회사의 상을 갖고 있으니, 갑진은 현대기아차그룹으로 볼수도 있겠다.
뉴질랜드로 이민
일지 기준으로 시의 술은 역마이다. 역마에 식신이 임했으니, 나의 특출한 재주가 해외와 관련이 깊다는 뜻이다. 을사운에 사가 역마인 술을 동하여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다.
술중 정화가 년에 올라가서 축을 차고 앉았다. 정화는 술을 대표하는데, 년주는 해외를 뜻하고, 축은 금의 고이니, 축이 뉴질랜드를 뜻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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