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십신

십신의 해석 - 식상이 칠살이나 인성과 합하는 뜻은?

by tao12345 2022. 5. 20.

일주외에 자아로 보는 것은 상관과 식신이다.

상관은 과격하고, 식신은 평화이다. 상관은 사회의 모든 규칙을 천시하고 규칙을 지키지 않는다. 식신은 온화하고 평담하며 극단적으로 가지 않는다. 어떤 점에서는 만남에 따라서 편안해진다.

상관과 식신은 모두 창조능력이다. 상관은 독창성으로 편중하고 개성화가 분명하게 나타난다. 식신은 평담하다.

 

상관이 인성과 합하거나 식신이 인성과 합하면 모두 명성에 이롭다. 나의 생각과 창조가 사회에 접수가 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사상이 있고 창조가 있는데, 사회에 접수되어야 비로소 가치를 인정받게 된다.

 

사회성의 관점에서, 관살은 사회조직의 돌출점이고, 인성은 사회의 보편화이다. 인성은 대중적이며 주류적인 사회관이다. 이것이 두 사회화의 다른 체현이다.

 

관살은 음양이 분명하여 양관은 신과 합하고 신과 합한 정관은 주로 구속으로 자아의 구속이 있거나, 구속을 당한다. 또 관리한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을 관리하거나 관리를 당하는 뜻이 있다. 신을 극하는 정관, 즉 음관은 해만 있고 이로움은 없다. 

 

살성도 음양이 분명하여, 음살은 극해하고 양살은 극해하지 않는다. 살성은 편성인데 치우쳤기 때문이며, 개성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긴장감이 있으며 극단적으로 달린다는 뜻이다.

 

살성은 주로 살벌이며, 명성은 본래 좋지 않으나 일을 판단함에 명쾌하고 거리낌이 없다. 관살은 주로 영예인데, 칠살은 한쪽 면이나 한쪽의 영예를 중요시한다. 자기에게 이익이 되고 도움이 되는 일만 한다. 정관은 위선적이 되기 쉽고, 살성은 편성이라서 뒤의 결과를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맡아서 일하면 뒤의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뒤의 결과도 자신이 감당한다.

 

양일주의 상관은 인과 합하고 (갑의 상관은 정인데, 인성인 임과 합), 음일주의 상관은 살과 합한다 (을의 상관은 병인데, 칠살인 신과 합).

 

살과 합하는 것의 의미는? 칠살은 돌출된 것.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발명한 것은 창조, 상관과 식신. 그 다음에 자기의 창의로 장사를 하고 돈을 버는데, 이것은 식상이 재를 생하는 것. 그 다음 기업이 사회화의 과정으로 가는 것이 재가 관살을 생하는 것인데, 관살은 바로 재부가 방대해지고, 또한 사회에 돌출점이 되는 것. 그 다음에 관살이 인을 생하여 보급과 보편화의 시대로 가는 것이다.

 

인은 무엇인가? 인은 생산능력의 거대화와 효율의 저하이다. 새로운 발명으로 생산된 상품은 모두 이러한 과정을 거친다. 인은 곧 평범한 것이고 인은 다시 비겁을 생하고 마지막에는 파산이 있다.

 

팔자에서 무엇이 재부를 표시하는가? 재성은 단지 내가 지배하는 물건으로 양명의 근원을 말하는 것일뿐. 재부의 많다 적다의 등급을 말하는 것은 관살을 쓸수 있을때 비로소 재부가 가능하다. 관살은 사회의 돌출점이며 지고점이기 때문이다. 

 

재부는 반드시 상당한 규모가 있어야 하는데, 규모는 인성이다. 인은 태중하면 안되고 중하면 평범해진다. 인은 대중화를 표시하고 보편적인 문화이기 때문이다. 인은 허해야 좋은데 허하면 다른 것과 짝할수 있다.

 

인성이 재와 합하면, 가격의 상승과 증대의 뜻이다. 돈을 노동을 통해서 버는 게 아니라, 상장이나 융자 등을 통해서 돈을 벌게 된다. 이것이 재의 가격의 상승과 증대의 뜻이다. 인은 포장인데 상장은 포장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인은 사회화의 과정으로 재가 인과 합하면, 사회로 나아가 자본을 집적하는 것이다. 

 

상관은 편성이 너무 중하여 반드시 사회화 하여야 유용해진다. 인과 합하거나 인에게 제압을 당하거나, 혹은 살과 합하거나 혹은 재를 생하러 가야 한다. 당연히 재를 생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낮다.

 

인생은 나와 사회의 교환이다. 나에게 무엇이 있나? 사회의 어떤 부분과 교환하는가? 내가 사회와 교환이 안 된다면 끝내 무용한 사람이 될 것이다. 명리의 십신, 빈주, 체용의 상관성이 바로 일체의 교환하는 방식이며 과정이다. 

반응형

'십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십신의 해석 - 배, 패, 배합  (0) 2022.05.20
십신과 육친  (0) 2022.05.20
십신의 해석 - 5가지 능력, 본질과 확장  (0) 2022.05.20
양인 - 신살, 손잡맹  (0) 2022.04.24
록신 - 신살, 손잡맹  (0) 2022.04.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