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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아베 신조 사주 - 경진일주

by tao12345 2022. 7. 8.

오늘 아베 신조 일본 전총리가 선거유세 중에 총탄을 맞고 사망하였다. 사망응기를 살펴본다.

 

경진일주이다. 년주에 갑목 재성과 오화 정관을 보고 있다. 년주 갑오는 재성의 상이 체현된 관인데, 국가의 재정을 통제 관할하는 총리가 되려면, 시에는 오화의 묘고인 술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술토가 있으면, 오화를 입묘시켜, 국가의 재정을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통제 관할하는 모습이 되기 때문이다. 

 

술시는 병술시가 되는데, 간지오의에는 '경일이 병을 보면 칠살인데, 경금은 본래 완고하여 병화가 와서 단련해주는 것을 아주 기뻐한다. 그래서 병술시를 기뻐하며 재부의 등급도 비교적 높다. 그러나 병은 신이 와서 합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며 합하면 곧 손재하게 된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연체가 무너지면 수명에 문제가 생긴다

경진일주는 연체이고, 월주 계유도 연체가 된다. 경금 일간이 월주 계유를 만나면, 월지 유금은 겁재가 되고, 월간 계수는 경금과 상생의 관계이기 때문에 계유는 연체가 되고, 연체는 무너지면 안된다. 체가 무너지면, 건강과 수명에 문제가 생긴다. 유금이 년의 오화를 보고 있기에 오유파가 되어 유금이 상처를 입었다.

 

술토가 유금을 유술천하는데, 진토가 중간에서 진술충으로 유술천을 막아주는 모습이다. 진토는 또한 진유합을 하고 있는데, 진유합은 과연 유금에 좋은 것일까?

 

간지오의에는 '유가 진을 보면 상합이 되고 양자의 점합성은 아주 강하다. 유는 본래 청수한 금인데, 한번 진과 합하면 진흙에 이르게 되며, 반드시 녹이 슬어서 광휘가 보이지 않게 된다. 진유가 합하면 진은 유를 부수는 뜻이 있다.'라고 기술하고 있다. 진토는 술토가 유금을 천괴하는 것을 막아주는 작용도 하지만, 천천히 천천히 유금을 녹슬게 하여 부수는 작용도 한다. 젊은 나이에는 문제가 크지 않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유금은 진토에 의해 부숴지게 된다. 명주의 나이는 올해 69세이다.

 

 

사망 응기


오늘은 경진대운 임인년 정미월 임술일이다. 일주 경진이 대운에 출현했고, 이는 진술충, 진유합의 응기가 된다. 임인년의 인목은 인오합으로 오화를 인동하여 오유파의 응기이다. 정미월의 미는 임인년의 인목을 인동하므로 인오합 오유파의 응기가 된다. 정미월의 정화도 오화의 출현이 되니 오유파의 응기이다. 유금이 상하게 되는 응기인 것이다. 임술일의 술은 원국 술토의 출현으로 대운 진술충의 응기가 된다. 

 

정리하면, 연체가 무너지면 건강과 수명에 문제가 생기는데, 이 사주의 연체는 진과 유이다. 진과 유가 무너지면 수명에 문제가 생기는데, 오늘의 응기는 진술충, 오유파의 응기로 진토와 유금을 무너뜨리는 응기가 된다. 인목은 총탄이고, 오화는 심장이고, 유금은 폐를 뜻한다. 임인년의 인목 총탄이 와서 인오합으로 오가 유금을 파하여 심장과 폐에 문제가 생긴다. 

 

 

국가 지도자인 이유


이 사주는 왜 국가의 대관이 되는 것인가? 년과 시에서 관살이 포국을 하고 있다. 오화는 관이고 술토는 관살고인데, 오술공합으로 관살포국이 된다. 관살에 의해 년과 시가 포위되어 있기에 평생을 관살과 함께 하게 되고, 일상에서 항상 관살과 동반하게 된다. 쉽게 말하면, 인생이 정치라는 뜻이다. 

 

술토는 년의 오화를 입묘시켜 통제 관할하는데, 일지 진토 식상고가 술을 충하여 술토 관살고를 제하려고 한다. 

12~20년까지 3번 연속 총리를 지냈다. 12년은 기묘대운 임진년이다. 대운 기는 오화가 허투하여 약화되었고, 묘는 묘오파로 술토를 생하는 오화를 파한다. 다시 묘는 묘술합으로 술을 인동하여 진술충하는데, 임진년은 대운 묘를 천으로 인동하여, 대운 묘의 응기가 된다. 

 

20년은 경진대운 경자년인데, 궤양성 대장염으로 총리를 사임했었다. 경신금은 폐와 대장을 뜻하는데, 유금과 술중 신금이 대장이다. 경자년은 대운 진의 응기인데, 진유합, 진술충으로 유금과 술중 신금에 문제가 생겼다. 

 

 

혼인 응기와 부친의 사망 응기


87년에 결혼했는데, 혼인응기가 흥미롭다. 병자대운 정묘년인데, 묘목 정재가 묘술합을 한다. 원국에서 진술충을 하고 있는데, 묘가 묘술합으로 술을 합으로 동하고, 술은 진술충을 한다. 진토가 개고되고 진중 을목 재성을 경금 일간이 취하는 것일까? 

91년에 부친이 사망하면서 부친의 뒤를 이어 정계에 입문했다. 91년은 정축대운 신미년이다. 부친은 년의 갑목 편재인데, 사지인 오화에 앉아 있고, 유금 부친궁은 오화에 의해 파를 당해 부서졌다. 오유파이다. 정축대운의 정은 오화를 대표하고, 축은 유금을 대표하니 정축대운은 오유파의 응기이니 부친의 사망응기이다. 

 

신미년의 미는 대운 축을 충하여 동하고, 미는 다시 오미합으로 오화를 합으로 동한다. 신미년은 오유파의 응기이다. 

 

갑이 오를 생하니 오도 부친성으로 볼 수 있는데, 오유파로 부친성과 부친궁이 모두 깨져서 사망했다고 볼 수도 있다. 여기까지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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