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해방일지에 나오는 배우 이민기의 명조이다. 시주는 추정이다.
원국의 의향
을묘일주이다. 간여지동이니 몸이 좋다. 월간의 식신 정화가 축토를 차고 있는데, 축토는 재성이고, 금의 고이고 관살고이다. 정화의 의향은 축토 재성을 생하기도 하지만, 축중의 금 관살을 제하여 관할하고자 하는 뜻이다.
정화는 시지 술토 중의 정화가 올라온 것이다. 술토는 화의 고로서 무대나 단상의 뜻이 있고, 식상고이다. 술토는 많은 식상들이 모여 있는 곳이니 곧 연예인 집단일 수 있는데, 위에 병화 상관을 올렸으니 그 의미가 더욱 명확히 드러난다. 병화는 방송매체이고, 상관은 예술성이다. 그래서 배우이다.
식신과 상관이 혼잡되어 있으니 이런 일도 하고 저런 일도 한다. 여러가지 재능이 많다. 게다가 재성도 혼잡이니 이 무대도 있고 저 무대도 있다. 배우, 가수, 모델 등 여러 일을 한다. 목화통명, 목화상관에 년지에 자수 인성이 배치되어 좋다.
정화가 축토를 제하고 있는데, 지지에서는 술토가 축토를 축술형으로 창고를 열고 있다. 축토는 년지 자수와 자축합을 하여 축중의 금기가 폐기되어 있는데, 다행히 축술형으로 개고되니 좋다. 일시에서는 묘술합으로 역시 술중의 화기가 폐기되었는데, 축술형이 있어 다행이다. 창고를 열어주는 대운과 세운이 좋다.
지지 글자들 간의 작용 관계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합 형 충 해(천) 파 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한다. 폐기란 묘고 중에 암장된 것이 합으로 인해 유통되지 못하고 인발할 법이 없어 무용하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묘술합이 바로 붙어서 있게 되면 술중의 화가 폐기되고, 자축합의 경우에는 축중의 금이 폐기된다.
년지 자수는 편인인데 위로 갑목 겁재를 올리고 있다. 을목은 갑목 겁재를 좋아한다. 등라계갑이라한다. 목화상관에 자수 인성이 배치되어 좋고, 갑목을 봐서 또 좋다.
책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한다. 을목과 묘목은 문자의 상, 정화는 문명, 문화, 책의 상, 술토는 문고의 상이다.
을목이 병화를 보면 꽃이 피어 빼어남을 뿜어내고, 특히 겨울의 을목이 병화를 보면 춘풍에 목욕하는 것과 같아서 귀함이 나타남을 비교할 데가 없다. 을목에게 병화는 상관인데, 이에 의지하여 명성과 명예가 나오며, 또 기백이 있고 활력이 있다.
대운과 세운 - 사건들
05년에 굳세어라 금순아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기묘대운 을유년. 대운의 묘목은 원국의 묘술합을 의미하는데, 을유년에 묘목이 을목으로 출현하고, 유금은 원국 축토를 대표하는데 묘유충하고 축술형한다.
10년에 영화 해운대로 신인연기상을 수상했다. 경진대운 경인년. 경진대운은 경금 정관이 진토 재성을 차고 왔는데, 을경합으로 명성을 얻고, 진토는 원국의 자축을 입묘시키니 진토가 커지고 진술충으로 술토를 연다. 유년 경인년은 대운의 경금이 출현하여 을경합의 응기이고, 인목은 인술공합으로 술토를 인동하여 축술형으로 개고한다.
16년에 성폭행으로 피소되었다가 취하되는 등 구설이 있었다. 경진대운 병신년. 병화 상관이 신금 정관을 차고 왔는데, 원국의 병화가 출현하였고, 대운 경금이 유년에 신금 록을 얻었다. 상관견관이다.
17년 "이번 생은 처음이라"로 복귀해서 호평을 받았다. 경진대운 정유년. 정유년의 유금이 대운 진토와 진유합하여 진토를 인동한다. 대운 진토의 응기이다. 진토는 자축을 입묘하고 술토와 진술충한다.
18년 "뷰티 인사이드"로 또 호평을 받았다. 나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다. 경진대운 무술년. 대운 진술충의 응기이다.
지금 신사대운을 지나고 있다. 을목은 신금 칠살을 무척 두려워하는데, 다행히 병화와 정화가 있어 병신합으로 상관합살하고, 정화로 식신제살하여 두렵지 않다. 게다가 신사 자합으로 사화가 지지에서 신금 칠살을 잡고 있기도 하다. 사화는 술토를 대표하여 축술형으로 개고한다.
혼인
축토와 술토 2개의 재성으로 처성이 다현에 정편재로 혼잡이다. 늦게 결혼하는 게 좋은데, 처궁 묘목과 묘술합하고 있는 술토가 처이다. 합은 충이 응기이니 유금이 와야 한다. 지난 17년 정유년은 대운 진토가 진유합, 묘진천으로 방해하였다.
'유명인 사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호영 사주 - 여러 가지 논란들이 생기는 이유 (0) | 2022.04.20 |
---|---|
장윤정 사주 - 기미일주 (0) | 2022.04.20 |
이준기 사주 - 경오일주 (0) | 2022.04.19 |
시진핑 사주 - 정유일주 (0) | 2022.04.18 |
박수홍 사주 - 기유일주 (0) | 2022.04.1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