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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정호영 사주 - 여러 가지 논란들이 생기는 이유

by tao12345 2022. 4. 20.

최근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의 명조이다. 연일 뉴스를 장식하고 있어서 어떤 사주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음력으로 풀었는데, 이유는 아래에서 충분히 설명이 될 것이다. 시주는 추정이다.


을미일주이다. 미토는 재성이자 비겁고이다. 년월에 자수 편인을 두었는데, 일지와 자미천한다. 월간에 무토 정재를 올렸는데 무토가 무자 자합으로 자수 인성을 관할한다. 인성은 권력인데, 무자 자합과 자미천으로 권력을 갖겠다는 뜻이다.

년월의 관인은 직장으로 보는데, 자수 인성이 직장이다. 월의 무자는 무토를 올렸는데, 무토는 단상의 뜻이 있다. 무토를 단상으로 쓰는 경우, 선생님이 많다. 그래서 대학교수이다. 년의 자수는 경금을 올렸는데, 경금은 수술의 상이 있다. 년의 경자는 경북대학교 병원이다. 일간 을목이 경금과 을경합을 한다. 일간이 관과 합하는 것은 관리나 통제의 뜻이다. 그래서 병원장이다.

시에 묘목 록이 있고 기토 편재를 올렸다. 재성이 허투하였으니 말솜씨가 좋고 교제, 소통능력이 좋다. 간지오의의 내용을 인용해 본다. "을일이 기를 보면 편재가 된다. 기토는 편향된 음성으로 성격을 크게 드러내지 못할 것이다. 이때 재성은 돈을 위주로 하지 않고 주로 교제능력이 있다는 뜻이며, 비록 말이 많지는 않으나 친구들에게 돈을 쓰는 것을 좋아하며, 앞질러 돈을 내는 것은 반드시 그일 것이다"

시의 묘는 년월의 자수와 자묘파를 하고 있다. 맹파명리에서는 자와 묘의 관계를 자묘파로 많이 보고, 자묘형으로는 잘 보지 않지만, 기존 명리에서는 자묘형으로 보고, 형살은 사람의 생살을 좌우하는 주요한 권력으로 해석해서 군검경이나 의사의 상으로 읽는다.

시주의 비겁은 주로 손을 의미한다. 묘목이 자수를 형하는 것은, 손으로 수술하는 모습이 되고, 자수는 세밀하고 정교함을 의미하고, 자미천은 속도가 빠름을 의미한다. 3천건 이상의 위암수술을 집도했고 수술 사망율 0%여서 위암 수술의 명의라고 한다. 자묘파로 해석하면, 파는 찢고 붙이고 하는 뜻이니 역시 수술의 상으로 볼 수도 있다. 왜 위장일까? 미토는 위장과 비장의 상이 있다.

현재 을미대운을 지나고 있다. 원국의 을미가 대운에 출현했는데, 을경합하고 자미천하는 원국의 주공이 그대로 일어나는 응기이다. 국가자리의 경금 관을 얻겠다는 것이고, 자수 인성의 권력의 취하겠다는 뜻이다. 올해 임인년, 임수 정인이 인목 겁재를 차고 왔다. 인목은 목의 묘고인 미토를 인동하니, 원국의 자미천이 일어난다. 인목 겁재는 누굴까? 인목은 공직의 상이 있으니 공직자인데, 임수 정인을 머리에 올렸으니 누구나 인정하는 정당한 권력을 가진 사람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으로 볼 수 있겠다.

맹파명리는 통변에 원진살을 활용하는 경우는 잘 없는데, 원국의 자미는 원진살인데, 인목이 묘고 응기로 미를 동해 자미 원진살도 동하게 되는데, 년의 자수는 경금 관을 이고 있고, 관은 자식이니 자녀 특혜 편입 논란으로 볼 수도 있고, 관은 또한 직무나 행정이니, 행정역량 부족 논란으로도 볼 수 있겠다. 월의 자수는 무토 재를 이고 있으니, "출산하면 애국자, 암 특효약은 결혼", "3M 청진기로 여성 진료해야" 등 여자와 관련된 과거 칼럼 논란으로도 볼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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