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는 등불, 촛불에 해당하는 불이다. 하늘에서는 별, 땅에서는 등불이다.
정화의 상은 별빛, 신기한 광채, 등불, 문명, 문자, 사상, 의술, 현학, 신학, 향화, 속내(내심), 전기, 전자, 망락(네트워크), 문장, 서적, 간행물, 영예, 명망 등이다.
정화의 성품은, 문학적이고, 높은 교육, 다양한 사상, 신비, 지혜를 나타낸다.
인체로는 눈, 심장, 혈관, 신경 등이다
정화의 모양은 소(작다)이다.
정화는 왕해도 불기운이 세지 않고, 쇠해도 다하여 없어지지 않는다. 정화는 왕한 것을 기뻐하지만 쇠한 것도 두려워하지 않아 쇠왕의 영향이 크지 않다.
정화는 사오시를 만나고 병화가 투하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그 이유는 정화의 빛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을사시, 병오시)
정화가 쇠할 때에는 갑목과 을목의 생조를 가장 기뻐한다.
정화는 수가 왕한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정화는 신비한 별에 해당한다. 따라서 일주가 주공하거나, 명국에서 정화가 좋은 역할을 할 경우, 명주의 직업은 종교나 술수 등에 관계가 있다.
병화가 체현하는 것은 색채와 빛이라면, 정화는 문명과 문화이다.
정화는 등촉의 화인데, 하늘에서는 별, 땅에서는 등불이다.
정화의 유상은, 별, 별빛, 광채, 등불, 문명, 문화, 문자, 사상, 의술, 현학, 신학, 등촉, 작은 꽃, 내심, 전기, 전자, 네트워크, 문장, 정보, 서적, 영예, 명성 등이다.
정화에는 문자의 뜻이 있어 문화 수준의 고저를 표시하는데 활용한다.
야간의 등과 문명의 빛은 뜻이 같으며, 모두 암흑 속에서 인류로 하여금 전진하는 방향으로 인도하거나 인류를 희망과 광명된 미래로 이끌게 하는 것으로 본다.
정화와 비교하면 병은 태양이니 병은 하나만 있는 것이 좋지만, 정은 별들이니 많은 것이 오히려 기쁘다. 정화는 별들이 펼쳐져 있는 상이다. 중국의 제자백가,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희랍 철학자, 인도의 석가모니 등,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들, 20세기초 근대물리학의 천재들은, 신화의 관점에서 볼 때, 그들은 천상의 별들인데 범계로 내려온 것이다.
정화는 점이며 문자이다. 정은 신비한 별로, 늦은 저녁에 총총한 별이 하늘에서 사람들에게 신비한 느낌을 준다. 현학을 학습하려면 정화가 있는 것이 가장 좋다.
정일이 갑을 보면 정인인데, 정은 갑을 보는 것을 아주 기뻐한다. 갑은 고귀한 것이면서 양이기 때문으로 갑이 정을 생하는데 조건이 없는 것은 곧 모친이 아이를 사랑하는 것과 같은 상이기 때문이다. 정에 갑이 있으면 어떤 것도 두렵지 않은데 바로 갑은 정의 가장 큰 귀인이기 때문이다.
정일이 을을 보면 편인인데, 정은 을을 보는 것이 가장 원망스럽다. 기이한 것은 을은 단지 음적일뿐만 아니라 완전한 원수가 되기 때문이다. 정이 을을 보는 것은 단지 문제가 될 뿐만 아니라 좋지 않은 일이 모두 신상에 체현된다. 등불은 음풍이 부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정일이 병을 보면 겁재인데, 병은 정의 빛을 빼앗아간다. 정일은 병이 나타나는 것을 기뻐하지 않는데, 다른 사람에게 쉽게 압박을 당하여 머리를 들지 못한다. 다만, 정이 둘이면 오히려 병의 빛을 빼앗을 수 있다. 저녁 늦게 별들이 많으면 태양은 자연히 서쪽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 상황에서는 정이 오히려 강세인 것이다. 같은 이치로 두 개의 정이면 병 대운도 두렵지 않다.
정일에 또 정을 보는 것은, 정은 많은 것이 기쁘니 길이 되며 학문이 크고 독서가 많다는 것을 표명한다.
정일이 무를 보면 상관인데, 이는 정화가 기뻐하는 것이다. 본래 정은 문예가 아주 뛰어난데 다시 무가 더해지면 재주가 넘치게 된다. 일반적으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잘하면 사람의 스승이 되고 재기도 평범하지 않다.
정일이 기를 보면 식신인데, 독서하는 것을 좋아한다. 정은 본래 문자가 되는데 기는 한권의 두꺼운 책이 아니라 두권의 책이 포개져 두꺼워진 상이다. 기의 재기는 무와 같지는 않지만, 그것을 작게 보아서는 안 되며, 기토는 굽은 것이 많고 사고하는 것을 좋아하고 심사(머리, 지력, 애)도 적지 않다.
정일이 경을 보면 정재인데, 경술시와 배합하면 대부분 재기이며, 남자는 여인을 흡인하고 천성이 다정다감하다. 경자시와 배합하면 비교적 돈이 있다. (경 재가 자 관을 생하니 자 관은 재부이다)
정일이 신을 보면 편재인데, 이 재는 허투하는 것이 좋으니 그런 까닭에 신해의 배합이 신축의 배합보다 좋다. 신해는 돈이 많다는 것을 표시한다. (신 재가 해 관을 생하니 해 관은 재부이다)
정일이 임을 보면 정관인데, 정일은 임을 기뻐한다. 임인과 배합하면 여인은 화장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정임이 합하면 색채가 되고, 인은 머리가 되기 때문이다. 남자는 대부분 공문에 있는데, 인이 유용하면 능히 공문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정일이 계를 보면 칠살인데, 정일은 칠살을 보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며, 계묘시를 보면 살이 허하여 해가 심하지 않다. 음일간은 모두 칠살을 두려워한다.
문명의 진화는 화의 한 방면인데 이는 병정으로 병은 시각이나 감각기관 종류의 문화이며, 정은 사상이나 심령의 문화이다. 현대사회로 가면 갈수록 내심을 추구하고 탐색하는 것이, 감각기관으로 향수하는 것으로 대체되고 있다. TV나 영화, 전파가 발명된 후로는, 사람의 시각이 그것들에 점령당하여 내심세계를 아주 적게 관조하게 된 것이다. 자신의 내재적이며 심령적인 정화를 찾으라..
<정일생의 성향>
정화의 성품은, 문학적이고, 높은 교육, 다양한 사상, 신비, 지혜를 나타낸다.
병이 화려함을 좋아한다면, 정은 깔끔한 것을 좋아한다.
부드럽고 마음이 따뜻하다. 그러나 눈에 띄지 않는다.
누구에게나 잘하려 하는데 잘 보이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다.
항상 은은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며 성실하고 예의를 갖추려 한다.
어린이나 노인들을 잘 돌보는데, 동료들과는 그저 그렇게 지낸다
아주 가깝지 않으면 속마음을 잘 모른다.
가까운 사람의 일을 내 일처럼 해 주니 차분하고 좋은 인상을 풍긴다. 많지는 않지만 깊이 사귀는 친구가 있다.
옳은 일에는 말없이 나서지만 옳지 않은 일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소극적이어서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고 상대방이 적극적이면 거절하지 못한다.
서두르지 않아 동작은 느리지만 성실하고 끈기 있게 마무리한다.
미래보다는 현재에 관심이 많다.
성격이 급하다.
폼생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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