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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이론

부친 사망 후 모친 재혼, 부모의 사망 응기, 현모양처 보는 법

by tao12345 2022. 6. 11.

명리진보에 나와 있는 명조이다. 제목에 대한 내용이 아주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정리해 본다.

 

무무계임 건

오오묘자

 

23   13   3

병   을   갑

오   사   진

 

  • 재가 년에 있고 자묘파로 재성이 파하여 깨지니 조업이 없다. 조부가 5세때 병진년에 별세했다.
  • 정재가 허투하고 편재가 실하니, 정성은 약하고 편성은 강하다. 자기와 가까운 정성의 친척은 모두 자기를 떠나고, 오히려 자기와 친하지 않은 편성의 친척만 있다.
  • 무토가 묘월 봄에 태어났으니 기가 약하다. 인성이 토를 생함을 기뻐한다. 그러므로 능히 학업을 이룰 수 있다. 처궁이 희신이니 처가 필히 좋아 집안 일을 돌보는 처가 될 수 있다.
  • 자묘파, 묘오파로 연달아 파하여 괴한다. 이는 근본적으로 생활의 고난을 의미한다.
  • 재성이 부친이고, 정편재가 모두 투하였는데 정재가 부인가, 편재가 부인가? 대체로 편재를 부로 본다. 단, 무 일간이 계 정재와 합하여서 정재와 자기가 친근함을 의미한다. 그래서 정재를 부친으로 보는 것이 가능하다. 또 정재 계는 년지에 록을 얻었다. 년지의 자를 또 부친으로도 볼 수 있다.
  • 재성이 잡투하고 인성이 장하면(감출 장), 모가 두 명의 부에게 시집간다. 이 명조는 정편재 혼잡에, 인성이 지지에 있어 모친이 재가하였다.
  • 부가 사망하여 모가 시집가는지, 부가 떠나고 모가 시집가는지, 이는 재성의 강약을 봐야 한다. 재성의 원신이 없는데, 원신이 없는 수는 육친을 볼 때 쇠왕에 관계없이 모두 약으로 보아 이미 재성의 생명력이 존재하지 않음을 표시한다. 그러므로 반드시 부가 사망하고 모가 재가하게 된다. 이 명조는 재성의 원신이 없기에 부가 사망하고 모가 재가하였다.
  • 부친 사망이 늦거나 빠른 것은 일시가 재성에 대해서 어떤 생극 작용을 하는가에 따라 좌우되는데, 일시에 재성이 없고 오히려 재성을 충극하면 부는 반드시 일찍 돌아가시게 되니, 1, 2단계 운에서 부가 사망한다. 이 명조는 일시에 오화가 재성인 자수를 충극하니 부가 일찍 사망한다. 또한 월지 묘가 재성의 사지이니 2단계 운에서는 살수가 없다. 즉 갑진운이나 행운이 도래하기 전에 부친이 사망한다. 6세때 정사년에 부친이 사망했다. 이것은 선천적으로 명국에 결정된 것으로 행운과는 크게 관계가 없다.
  • 정사년은 정임합하고, 수가 절에 임하니, 절처에 합을 만나면 당연히 죽게 된다. 무오년은 무계합하고, 자오충하여 수근을 충거하고 또 합하니 죽게 됨이 당연하다. 기미년은 자미천으로 자수를 천극한다. 정사년에 부친이 사망했다.
  • 참고)  계신을을  곤    을목 재성의 원신인 계수가 시상에 있어 부친이 반드시 늦게 돌아가시게 되고, 중년에 부친 별세            사사유묘

          정신을을  곤    시상에 수가 없고, 부의 원신이 없어 소년이나 청년 시절에 상부. 25세에 부친 별세

          유사유묘          월령이 유금이기에 또한 부를 충극하지만, 을목이 가을에 태어나고 화가 있으면 반드시 부가 일찍

                                   죽지 않는데, 이것이 바로 을목의 특수한 점이다.

  • 어떤 글자가 모친인가? 인성 오화를 모친으로 보는 것은 착오이다. 부모는 모두 년, 월 중에서 찾아야 한다. 이 팔자는 묘목 관성이 분명한 모성이다. 그 이유는, 년월에 재성 외에 단지 관성만 있고, 월지는 모의 자리가 되는데 단지 묘목 관성만 있으므로 당연히 묘가 모가 된다. 다른 이유로는, 무토 일주가 오화 인성에 앉았으니, 이 인성은 일주의 근이고, 오화는 그 본인이 된다. 묘목은 오화의 인성이므로 자기의 모친이 된다.
  • 자묘파는 부와 모가 불화함을 표시하고, 묘오파는 자기와 모가 불화함을 표시한다.
  • 묘는 표면적으로는 오화를 생하지만, 실제로는 파하므로, 모친이 그 친한 본성을 잃어버리게 되어 그에 대해 흉하다.
  • 묘목은 오화에 사하는데, 묘에 원신이 있다. 그러므로, 그가 중년일때 상모한다고 본다. 일은 중년이고 시는 만년이다. 
  • 을사운으로 행하면 목이 병지에 처하고 계유년은 묘목을 충파하니 모사하였다. 22세 계유년에 모친 사망. 묘가 대운 을목으로 허투해서 달아나는 것도..
  • 무릇 묘목이 합을 만나고 또 충하는 유년을 만나면 모친은 모두 혼인상 변동이 있다. 기미년에 묘미합으로 재혼, 신유년에 모친이 계부와 별거후 다시 계부에게로 (묘유충), 임술년에 이혼하고 다시 재혼 (묘술합), 무진년에 이혼하고 다시 재혼 (묘진천)
  • 혼인전의 재는 여자친구로 보고, 혼인 후 처의 좋고 나쁨은 처궁으로 본다. 처궁이 좋으면 반드시 좋은 처와 결혼한다. 앉은자리 인성은 바로 정성이니 결혼은 현모양처이다. 
  • 처궁의 용신이 처성 기신을 극하는 팔자의 구조는 혼인이 기본적으로 좋은데 이것이 규율이다. 따라서 비록 재가 잡하였다 해도 다혼이나 혹은 혼인이 좋지 않다고 보아서는 안 된다.
  • 무인년에 결혼했다. 무계합 인오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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