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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이정현 사주- 경술일주

by tao12345 2022. 8. 28.

이정현의 사주를 풀어본다. 뛰어난 배우이면서, 동시에 뛰어난 가수이기도 하다. '와', '바꿔' 등 한때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노래들의 주인공인데, 왜소한 몸에서 어떻게 저렇게 강력한 파워가 나오는 것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는 또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시는 경진시로 추정했다.

 

이정현의 간단한 이력 - 사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경술일주이다. 위에 이정현의 간단한 약력을 나무위키에서 인용해 보았는데, 96년에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고, 별명이 조선의 레이디 가가이고, 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학력이 좋고, 19년에 대학병원 외과인사와 결혼을 했고, 22년에 자식을 출산했다.

 

우선, 위의 내용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면, 이 사주의 의향은 신금과 진토의 금수의 세력이 인목과 술토의 목화의 세력을 제하는 것이다. 경금은 천간으로 무경으로 이어져서 년의 신금에 이르고 있는데, 연체이다. 연체는 나의 몸을 뜻하므로 무너지면 안 되는데, 무너지면 건강과 수명에 문제가 생긴다.

 

진토가 술토를 충하여 제하고, 신금이 인목을 충하여 제한다. 진술충과 인신충이 주공이 된다. 주공이란, 신금과 진토가 층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대운과 유년에서 진술충과 인신충이 일어나면 좋은 성취를 얻게 된다.

 

왜 배우이고, 왜 가수일까?

 

96년은 병자대운의 자운, 병자년이다. 대운 자수가 묘고인 진토를 인동하니 진술충의 응기이다. 또한 신자진 수국을 짜서 인술공합의 화국을 제하기도 한다. 아주 길운이다. 병자년은 대운 병자가 복음으로 출현해서 응기가 된다.

 

왜 배우일까? 인목은 연기를 뜻하고, 술토는 극장과 영화관을 뜻하고, 무토는 무대나 단상을 뜻한다. 시의 진토는 식상고인데, 식상은 나의 특출한 기예를 뜻하고, 기술과 예술의 신으로 창의성과 표현력이 뛰어나다.

 

진토가 술토를 제하고, 신금과 합하여 인목을 제하고, 진중 무토, 술중 무토가 월의 무토로 올라가 있다. 식상에 공이 있으니, 뛰어난 연기력을 가진 배우임을 뜻한다.

 

한국의 레이디 가가로 불릴만큼 뛰어난 가수이고, 퍼포먼스가 탁월하다. 왜일까? 

 

가수의 특징은 화금조합인데, 경신금이 있고, 인오공합의 화국이 있다. 식상고인 진토가 소리를 뜻하는 신금과 합을 하고 있으니 나의 기예는 소리와 관련이 깊고, 신진이 힘을 합쳐 인오를 제하는데, 인오공합의 화는 말과 언어를 뜻한다. 즉, 말과 언어를 소리로 표현해 내는 것에 강점이 있어 가수이다.

 

퍼포먼스는 연기력과 무대에 대한 기획력이 중요하다. 인목은 연기를 뜻하고, 무토와 술토는 무대를 뜻하는데, 신진공합의 식상국이 인목과 술토를 통제하고 있다. 식상은 창의성과 표현력이고, 인목은 봄에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으로 디자인이나 기획력을 뜻하기도 한다. 

 

이 사주는 진술충에 공이 있는데, 진과 술은 인성이다. 인성에 공이 있고 약하지 않으니 학력이나 교육수준이 좋다.

 

결혼, 출산, 남편의 모습

 

19년에 결혼을 했다. 이 사주의 남편은 인목과 술토이다. 인중 병화가 있기도 하고, 술중 정화가 있기도 하고, 인술공합으로 오화 관살을 꺼내기도 한다. 19년은 기해년인데, 해수가 인목을 합류하고, 해수가 묘고인 진토를 인동하여 술토를 충한다. 혼인응기이다.

 

남편은 대학병원 외과의사인데, 왜일까? 술토 남편이 위로 경금을 이고 있는데, 경금은 수술, 병원, 의사를 뜻한다. 인목 남편이 신금을 충하는데 신금도 이런 뜻이 있다.

 

술토 남편이 진토를 충하는데, 진토는 인성이면서 식상고이다. 인성은 공부, 학문을 뜻하고, 식상은 학생, 제자를 뜻하므로, 대체로 인성이면서 식상고는 학교를 뜻한다. 진토가 병원을 뜻하는 경금을 올리고 있으니, 시주 경진은 대학병원의 모습이다. 

 

22년에 자식을 출산했다. 왜일까? 임인년인데, 인목이 술토를 합하여 술토가 진토를 충한다. 진토는 자식궁이고, 또한 식상고이니 자식성이다. 진토가 동했으니 출산응기이다.

 

21년 신축년에 임신을 하였는데, 신축년의 신금은 남편궁 술토에서 올라온 것이고, 축은 남편성 인목과 합을 한다. 축은 묘고응기로 식상의 원신인 신금을 인동하고, 역시 묘고응기로 자식궁 진토를 인동하기도 한다.

 

신체는 왜소한 편인데, 왜일까? 이 사주는 금수의 세력이 목화의 세력을 제하는 것인데, 금수는 수렴, 수축을 뜻하고, 목화는 발산을 뜻한다. 원국의 의향이 그러하고, 초년 해자축 대운을 지나왔으니 발산을 뜻하는 목화의 기운이 제압을 당해 키크기가 어려웠지 않았을까?

 

99년 가수 데뷔 및 2000년대 활동

 

1996년의 영화 <꽃잎>으로 데뷔했다. 연기를 처음 해보는 10대 소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빼어난 연기를 펼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았고, 대종상, 청룡영화상을 비롯한 다수의 영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거머쥐며 단번에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1999년 1집 <Let's Go To My Star>를 발표하며 가수로 변신, 이 음반의 타이틀곡 '와'가 빅 히트하며 이 해 거의 모든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고, '테크노 여전사'란 별명을 얻으며 전국을 테크노 열풍으로 술렁이게 했다. 이후에도 '바꿔', ''너', '줄래', '미쳐', '반', '아리아리' 등 여러 곡을 연이어 히트시키면서 2000년대 초반 국내 인기 정상급 가수로 여겨졌다. 특히 시대를 앞서간 파격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잇달아 선보여, 대중들로부터 레이디 가가에 비견되기도 한다.

2000년대 중후반에는 주로 중국에서 한류 스타로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2010년대부터는 국내에서 연기에 주력하면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등 배우로서도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위에 이정현의 활동에 대한 나무위키의 내용을 인용해보았는데, 96년 데뷔는 위에서 얘기를 했고, 99년 가수 데뷔에 대해서 얘기해 보자. 

 

99년은 병자대운의 자운, 기묘년인다. 묘목이 묘술합으로 술토를 동하여 진술충한다. 묘목은 묘신합으로 신금을 동하여 인신충하기도 한다. 묘가 무대를 뜻하는 술토와 합했는데, 동시에 소리를 뜻하는 신금과 합했기에 이 무대는 가수의 무대이다.

 

2000년대 초반에 정상급 가수로 여겨졌고, 2000년대 중후반에는 주로 중국에서 한류 스타로 활동했었다. 을해대운은 2000년에 시작되는데, 을목은 진토에서 올라온 것이니 진술충의 응기가 되고, 경금 일간이 을목 재성을 합으로 취한다. 해수는 묘고인 진토를 인동하여 진술충의 응기이다.

 

이 사주는 년월일시가 모두 역마에 임해있다. 년지 신금 기준으로는  월일이 역마이고, 일지 술토 기준으로는 년시가 역마이다. 늘상 이동수가 발생하고, 한 곳에 머물러 있기가 어렵다. 대운 해수는 진토를 동하여 진술충, 인목을 동하여 인신충을 하여 이동수가 생긴다. 진토는 대체로 중국을 뜻하는 글자이다. 

 

2010년대는 갑술대운인데, 갑목은 월지 인목이 출현한 것이니 인신충의 응기가 되고, 술토는 진술충의 응기이다. 역시 길운이다. 월지 인목은 고향을 뜻하는데, 인목이 갑으로 출현했으니 고향인 국내에서의 활동이고, 인목은 연기를 뜻하니 주로 연기 활동을 뜻하는 것일까? 참으로 묘하다...

 

2012년에는 영화 <범죄소년>에 16살 아들을 둔 33살의 철부지 미혼모 장효승 역으로 출연, 여러 국제영화제를 포함한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그 동안의 국내 연기활동 공백을 아쉬워하는 반응도 많았다. 이 당시 공형진이 본인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정현을 두고 "이런 배우가 그동안 작품을 많이 안 했다는 것은 관객에 대한 직무유기"라고 하기도 했다.

사실 이정현의 필모를 보면 배우로서 최고의 성장기라 할 수 있는 20대 시절을 통째로 날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01년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 이후로는 중국, 일본 드라마에서만 몇년에 한번씩 가뭄에 콩나듯 연기했을 뿐이고, 영화는 아예 없었으며, 유일한 국내드라마 출연작이었던 드라마 <대왕 세종>에서는 별 활약도 못하고, 성대결절로 중도하차하고 말았다. 중국 드라마는 다른 배우들은 중국어로, 이정현만 한국어로 연기한 후 전문성우가 중국어 더빙을 덮는 식으로 찍은 것이었으니 반쪽짜리 연기일 수밖에 없었고, 결국 20대 내내 제대로 된 연기활동이 사실상 없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위의 내용에서 보면, 20대에 연기활동 공백이 있었음을 언급하고 있다. 왜일까?

 

20대인 2000년대는 을해대운인데, 대운 해수가 인목과 인해합을 한다. 인해합은 합반인데, 연기를 뜻하는 인목이 해수에 묶여서 본래의 성질을 잃게 되니 배우 활동을 하기가 어렵다.

 

을해대운은 해수가 인목을 묶어서 연기 활동이 어려웠지만, 갑술대운은 인해합의 합반이 없어졌고, 인목이 갑으로 출현하여 연기활동을 다시 시작했다고 볼 수 있겠다.

 

왜 요리를 잘 할까?

2019년 12월, 처음으로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고정 합류하여 3차 경연부터 참여하고 있었다. 이리하여 데뷔 이래 첫 고정 예능 출연이 성사되었다. 이전까지의 예능들이 단발성 게스트로 출연이었던 것과 달리 고정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었으며, 이전의 도도한 이미지를 벗어나고 꽤나 털털한 이미지와 엄청난 요리 내공을 보여줌으로써 대중들에게 색다른 이미지로 다가가게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9회까지 출연한 이후 영화 촬영 등의 스케줄로 인해 하차했다.

 

식상은 나의 특출한 기예를 뜻한다. 진토는 식상고이니 이정현의 기예를 뜻하는데, 진토는 수의 고이고, 수는 음식물을 뜻하니 음식물, 즉 요리에 재주가 있음을 뜻한다.

 

진토가 술토를 충하고 있다. 충은 왕래 호환을 뜻하여, 왕래는 이동, 호환은 거래 교환 장사 무역 사업 등을 뜻한다. 술토는 관살고이니 사업체를 의미할 수 있는데, 진술충의 모습은 요식업 사업도 충분히 가능함을 보여준다.

 

예능 출연을 잘 안 했었는데, 진술충은 식상이 관살을 상대하는 것이니, 사실 예능에도 재주가 있다. 19년은 기해년인데, 해수가 묘고인 진토를 인동하여 진술충한다. 해수는 음식물이고, 진술충은 예능 방송 출연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기해년의 해수는 연기를 뜻하는 인목과 인해합을 하여 인목을 동하기도 하는데, 이 해에 영화 '두번 할까요'가 개봉되었다.

 

현재는 계유대운이다.

 

계수 상관이 무토 인성과 무계합을 하는데, 상관과 인성의 합은 나의 특출한 기예가 사회의 인정을 받는다는 것을 뜻한다. 계수는 진토에서 올라온 것이니 이 기예는 진토와 관련된 기예이다. 과연 어떤 기예일까?

 

진토는 수의 묘고로서 음식물을 뜻하기도 하고, 작고 둥글고 회전하는 것으로 골프공이나 당구공 같은 것을 뜻하기도 하고, 한약이나 자동차의 뜻도 있고, 십신의 상으로 읽어보면 학교를 뜻하기도 한다.

 

무토는 무대나 단상의 뜻이 있으니 학교에서 강의하는 단상을 얻는 것일 수도 있다. 과연 어떤 기예로 다시 사회의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일지 기대를 해본다.

 

대운 유는 진유합 유술천으로 진술충을 방해하는 측면이 있다. 유금 양인이 술토를 천을 한다라....흠...여기까지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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