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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이지성 사주 - 신미일주

by tao12345 2022. 8. 26.

작가 이지성의 사주이다. 당구선수 차유람의 남편인데, 어제 강연에서 한 얘기때문에 논란이 되었다. 초등학교 교사를 했었던, 베스트셀러 작가인데 어떤 사주인지 간단히 살펴본다. 시는 기축시로 추정했다.


신미일주이다. 미토는 인성인데, 재고이다. 월주에 계유가 있는데, 신금과 연결되어 연체가 된다. 즉, 계유는 그의 몸, 신체를 뜻하므로 무너지면 안 된다.

기축시로 추정했는데, 이렇게 되면 이 사주는 2개의 의향을 갖게 된다. 유와 축이 하나의 팀을 이뤄서 미토를 제하는 것이 하나이고, 미토가 년의 갑인을 입묘하는 것이 또 하나이다.

미토는 재고인데, 갑인이 미에 입묘하니 엄청나게 큰 에너지를 갖게 되었다. 이런 미토를 축이 충하여 창고를 여니 부자이다.

왜 작가일까?


현침살이라는 게 있다. 현침살은 펜을 뜻하여 펜대 굴리는 일을 한다고들 하는데, 갑신묘오신이 그것이다. 이 사주에서는 갑목과 신금이 있고, 유금이나 인목은 갑신의 록이니 역시 상을 차용해 볼 수 있다.

신금 일간이 미토에 앉았는데, 미토는 서고의 뜻이 있다. 미중 을목이 붓, 문자, 책을 뜻하므로 미토 안에는 많은 책들이 들어와 있다. 게다가 년의 갑인이 미에 입묘하는데, 갑인은 현침살이니 이러한 뜻도 취할 수 있겠다. 즉, 미토는 그가 집필한 수많은 책들을 뜻하는데, 미토는 인성이니 책들에 대한 저작권이 된다.

이 사주에서 책을 뜻하는 글자로는 기토도 있다. 기토는 2개의 두꺼운 책을 포개어 놓은 상으로 역시 책을 뜻한다. 기토가 책인데, 축중 기토도 있고, 미중 기토도 있으니, 사주에서 많은 책들이 있는 모습이다.

월의 계수는 현학을 뜻하고, 머리, 계략과 모략, 지식산업 등을 뜻하는데, 식신이 임했으니 지식산업이나 현학에도 뭔가 기예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수 식신이 유금 록을 차고 있는데, 록은 신체를 뜻하니 몸에도 상당히 강점이 있을 것이고, 계수는 물을 뜻하니 수영을 잘 할 수도 있겠다.

부인은 왜 당구선수일까?


부인 차유람은 유명한 당구선수였고, 올해 당구를 그만두고 정치에 입문했다. 차유람의 사주에서 왜 그녀가 뛰어난 당구선수이고 정치를 하게 되었는지를 풀이했었는데 관심있는 분은 참고하길 바란다.

부인의 모습은 남편 사주에서도 살펴볼 수 있는데, 이 사주에서 처는 갑인과 미토로 볼 수 있다. 갑인은 재성이고, 미토는 재고이기도 하고 처궁이다.

15년에 결혼했는데, 을미년이다. 처궁인 미토가 출현했으니 미토가 축토를 충하여 미토에 입묘된 갑인 처를 꺼내 놓는다. 혼인응기이다.

미토는 축미충을 하는데, 축미충이 당구선수를 의미한다. 축중 계수는 작고 둥글고 회전하는 것으로서 당구공을 뜻하고, 축중 계수와 미중 정화가 정계충을 하는데, 충은 정확하게 타점을 가격하는 것을 뜻하기 때문이다. 뛰어난 당구선수인 피아비의 사주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다.

뛰어난 골프선수, 축구선수, 당구선수, 테니스선수, 야구선수 등등은 자오충, 축미충, 정계충, 진술충 등을 가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블로그나 내 유튜브에 많은 선수들의 사주가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차유람은 올해에 정치인으로 변신을 했는데, 그 모습은 어디에 있을까? 미토가 차유람인데, 미는 년주 갑인을 입묘한다. 갑인은 미토에게는 관살인데, 년에 있는 관살을 입묘하니 이는 국가의 관, 정치를 통제 관할하는 모습이다.

올해 임인년은 갑인이 출현했고, 인목은 묘고인 미를 인동하니 갑인을 입묘하여 정치인이 되었다.

대운의 흐름


그런데, 이 사주에는 큰 병이 있는데, 바로 도식이다. 시의 기토 편인이 계수 식신을 도식하는 것인데, 이는 구설시비를 일으키고, 밥그릇을 엎어버리는 요인이 된다. 원국에서는 갑목이 갑기합으로 기토가 도식하는 것을 막아주고 있다. 갑목은 재성으로 처인 차유람을 뜻하므로 처가 이지성이 도식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측면이 있다. 하지만 갑기합이 깨지면 도식이 생기게 되므로 말과 행동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대운을 보면, 병자, 정축대운을 지나왔고, 현재는 무인대운에 있다. 병자대운은, 계수 식신이 지지 자수로 내려왔는데, 미토 편인이 자미천을 한다. 자미천은 곧 도식인데, 이 시기에 많은 책을 출판했지만,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하지만, 07년이 되면서 책이 빅히트를 치면서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는데, 07년은 정확히 정축대운이 시작하는 해였다. 정축대운의 정화는 미토를 대표하고, 축토는 축토를 대표하므로 축미충의 응기가 된다. 즉, 미토를 제압하고, 또한 미토의 창고를 여니 크게 발재하는 대운인 것이다.

07년은 정해년인데, 대운 정화의 출현이니 응기이고, 해수는 인해합으로 인목을 동하고, 인목은 미토를 인동하니 축미충의 응기가 된다. 해가 미와 합하여 미를 동하기도 한다.

17년부터 무인대운이 시작되었는데, 무토 인성은 계수 식신과 무계합을 한다. 식신과 인성의 합은 나의 특출한 기예가 사회의 인정을 받게됨을 뜻하여 길운이다.

대운 인목은 묘고인 미를 인동하여 축미충을 하니 역시 길운이 된다.

무토는 무대, 단상의 뜻이 있고, 인목은 학당의 뜻이 있는데, 무인대운은 흡사 선생이 학당의 단상에 올라가 상의를 하는 모습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 이 시기에 강의나 강연을 하는 단상을 얻을 수도 있다.

앞으로 기묘대운으로 들어간다. 기묘대운의 묘는 역시 묘고인 미를 인동하여 축미충을 하니 좋고, 유금이 묘유충으로 제하니 역시 좋다. 다만 기토는 원국의 기토 편인이 출현한 것인데, 계수 식신을 도식하는 응기가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구설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할 필요가 있다.

기토가 출현하니 갑기합의 응기가 되고, 갑목이 도식을 막아주는데, 갑기합은 재성과 인성의 합이다. 재성과 인성의 합은 개업이나 데뷔를 뜻하기도 하는데, 이 시기에 뭔가 개업, 데뷔할 일이 있는 것일까? 기토가 묘목을 차고 왔다라 ... 여기까지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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