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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 사주

인하대 사건 가해자 사주 - 인하대 재학생 사망 사건

by tao12345 2022. 7. 18.

인하대 재학생 사망 사건의 피의자 사주를 풀어본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시는 신사시로 추정했다.


을해일주이다. 해수는 인성으로 을목 일간의 신체와 같다. 해수가 무너지면 건강이나 수명에 큰 문제가 생긴다.

감옥가는 사주 조합에 대해 이 블로그에 언급되어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축토, 진토, 해수의 음기가 부서지는 경우'이다. 이 사주에는 해수가 있고, 주변이 온통 화의 세력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해수의 음기가 부서지는 구조를 갖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시점의 응기 (때가 응하다, 시기가 응하다)를 살펴보면,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를 좀 더 명확히 알 수 있다. 22년 7월 15일 오전 3시 49분에 발견이 되었다고 한다. 기유대운의 기운, 임인년, 정미월, 기사일이다.

대운의 기토가 오면, 2개의 오화가 움직인다. 기토와 오화는 원신과 록의 관계로, 기는 오의 출현을 뜻하기 때문이다. 오화가 움직이면 해수와 오해합을 한다.

임인년의 임은 해수가 출현한 것으로 역시 임수와 해수는 원신과 록의 관계이다. 해수가 움직인다. 임인년의 인목은 인오합을 하고, 인해합을 한다. 유년에서 합을 하는 것은 합동이다. 합으로 동한다고 해서 합동이라고 부른다. 인이 오와 합을 하니 오가 동하는 것이고, 인이 해와 합을 하니 해가 역시 동하는 것이다. 오와 해가 움직이면, 원국에서 오해합이 작동한다. 오해합이 작동할 시기가 도래하여, 그 때가 응했다라는 뜻에서 오해합의 응기라고 부른다.

정미월의 미토는 임인년의 인목을 동한다. 미토는 인목과 묘목의 묘고로서, 미가 오면 인이 움직이게 된다. 즉, 정미월은 임인년의 인목이 움직이는 응기가 된다.

기사일이다. 사화는 시지 사화의 출현으로 사화가 출현했으니 사해충이 작동된다. 원국 사해충의 응기이다.

대운, 세운, 월운, 일진, 이 모두가 목적하는 것은 오화와 사화를 작동시켜 홀로 음인 해수를 무너뜨리는 것이다. 오해합, 사해충이 바로 그것이다.

원국에서 이미 해수는 약화되었는데, 바로 해수가 년의 임수로 허투하였기 때문이다. 해수를 생하는 것은 신금인데 (이를 해수의 원신이라고 부른다), 원신인 신금도 병신합과 신사자합으로 병화와 사화에 의해 제압되었다. 해수가 허투한 임수도 임오자합으로 오화에 의해 제압되었다. 홀로 음인 해수의 음기가 꺼지는 상이니, 이는 감옥가는 사주에 해당한다.

전기공학이 전공이라는데, 사주에 가득한 화의 기운은 전기전자를 뜻한다. 병화 사화 오화는 모두 식상인데 식상은 명주의 특출한 재주를 뜻하기에 전기전자 쪽을 전공했을 것이다.

이번 사건의 상을 읽어보자면, 원국에서 여자를 뜻하는 글자는 오화와 사화이다. 오중 기토, 사중 무토 재성이 있기 때문이다. 오화는 해수와 오해암합을 한다. 암합은 남들은 잘 모른다는 뜻이고, 해중 갑목과 오중 기토가 갑기합을, 해중 임수와 오중 정화가 정임합을 한다.

오해암합은 홀로 음인 해수의 음기를 사라지게 하는데, 정임합은 목으로 화하기 때문이다. 즉 오화 여자로 인해 감옥을 가게 되는 상이 표현되어 있다.

2개의 오화가 년월에 있으니 오화는 초년에 만나는 여자이다. 현재는 기유대운의 기운인데, 기는 오화를 대표하므로 오화 여자가 출현하는 대운이다. 올해 임인년은 인목이 오화와 해수를 동하여 오해암합을 하는 응기가 된다.

해수는 명주의 신체를 뜻하고, 오화는 식신인데, 식상은 성적인 뜻이 있다. 암합은 공개적인 것이 아니고 남몰래 하는 것이다.  

임인년의 임수는 인성이고, 인목은 겁재이다. 이 일은 인목이 와서 해수를 동한게 발단이 되는데, 인목은 겁재이니 친구나 동료가 될 것이고, 인성을 이고 있으니 학교 친구의 상이다.

 

인목은 인오합, 인해합 외에도 인사천을 하기도 하는데, 천은 과격, 폭력의 뜻이 있다. 인목은 인해합을 통해 해수를 동하게 하여, 사해충을 하기도 한다. 

이 사주는 겁살과 망신의 조합이다. 일시의 해수와 사화가 겁살과 망신이 된다. 겁살과 망신 역시 감옥 가는 사주의 특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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